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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숲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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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영희
독후감
8
책소개 그가 2001년부터, 척추암 선고를 받고 치료를 위해 연재를 그만두기까지 3년에 걸쳐 조선일보 북칼럼 「문학의 숲, 고전의 바다」에 게재했던 주옥...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은 책을 통해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고 고백하고, 그 문학의 숲을 함께 거닐고, 그 숲의 열매들을 함께 향유하자고 권한다. 세계...
  • 장영희 <문학의 숲을 거닐다> 독서감상문
    장영희 <문학의 숲을 거닐다> 독서감상문
    근래 독서를 많이 못 하기도 하였지만 넘쳐나는 자기 계발서에 눈길이 더욱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어 편중된 독서를 한 것 같다 오랜만에 인문학적인 소양은 높이되 너무 무겁지 않은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이리저리 책들을 보다가 알맞은 책을 찾았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이다 겉표지만 얼핏 봤을 때 혹시 문학의 역할이나 기능 같은 것을 서술해 논 이론서는 아닐까? 생각했다 문학작품을 분석하고 비평하면서 읽는 건 사실 재미있는 일은 아니지 않는가 잠깐 불안했지만 다행히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수필집이었다 이 책은 서강대 영문학과 장영희 교수가 조선일보에 3년간 연재하던 ‘문학의 숲, 고전의 바다‘라는 북 칼럼에 연재하던 글들을 모은 것이다 자신의 에피소드에 유명한 영문학 작품들을 접목하여 자신의 시각으로 작품을 소개하고 분석하며 풀어놨다 작가의 서문 제목 “같이 놀래”는 인상적이다
    독후감/창작| 2023.08.29| 4 페이지| 1,000원| 조회(34)
  • [독서감상문] 문학의 숲을 거닐다
    [독서감상문] 문학의 숲을 거닐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는 장영희 작가의 산문집으로, 자연과 문학, 인간의 내면에 관한 깊은 사색과 인상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책은 마치 숲을 거닐며 자연과 대화하듯, 문학의 세계에서의 풍요로운 시간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작가는 각 에세이를 통해 다양한 주제와 경험을 소재로 하여 인간의 삶과 문학의 매력을 문장속에 녹여냈다.
    독후감/창작| 2023.08.14| 1 페이지| 1,000원| 조회(54)
  • [우수독후감] 장영희 교수의 <문학의 숲을 거닐다>를 읽고
    [우수독후감] 장영희 교수의 <문학의 숲을 거닐다>를 읽고
    층계참을 오르다 반쯤 열린 창을 본다. 비를 맞아 수런거리는 잎새들. 그리고 그 잎새 틈바구니에 흔들리고 있는 하나의 문양. 문득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층계를 오르며 무심코 그 창을 다시 보았다. 어제의 거미줄은 사라지고 없다. 간밤에 내린 비와 바람으로 인해 찢겨진 걸까. 조금 서운해진 마음으로 층계를 오른다. 나는 늘 고개를 숙이고 걷는다. 고개를 숙이는 것은 곧 침잠이다. 나의 눈은 밖보다 안으로 열려 있다. 늘 나밖에 볼 줄 모른다. 바깥의 변화에는 무심하다. 그러나 자꾸 안으로, 아래로 수그러지는 나의 눈과 고개를 푸른 잎사귀가 숨 쉬는 열린 바깥 공기로 이끄는 것, 나의 좁다란 삶의 궤적 속에서 볼 수 없었던 풍경들을 펼쳐 보여주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문학이다.
    독후감/창작| 2023.04.18| 3 페이지| 3,000원| 조회(38)
  • 문학의 숲을 거닐다 독후감상문
    문학의 숲을 거닐다 독후감상문
    장영희 작가의 ‘문학의 숲을 거닐다’ 라는 책을 선택했다. 책에서 작가는 영미문학에 한정되어 작품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나라의 작품들을 경계없이 자신의 경험을 곁들여 재밌게 소개한다.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 보다는 여러 작품들이 있는 문학의 숲을 작가라는 가이드와 함께 걷는 느낌이다. 책을 읽고 내가 가장 먼저 한 생각은 ‘부럽다’였다. 어떤 사건을 접할 때 문학적 소양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은 받아들이는 태도와 음미하는 것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나도 문학을 통해 일상적인 사건들을 바라보며 삶의 고통과 행복 등을 느끼고 감동하고 싶다. 많은 작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보고, 듣고 내 마음에 쌓아 놔야 하나씩 꺼내어보며 감동할 수 있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0.04.22| 3 페이지| 1,000원| 조회(106)
  • 장영희 문학의 숲을 거닐다를 읽고
    장영희 문학의 숲을 거닐다를 읽고
    가슴 뛰는 삶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20년 인생의 큰 상담자인 김모언니는 항상 입버릇처럼 저 말을 달고 산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언니는 뮤지컬 배우라는 쉽지 않은 꿈을 꿨다. 서울에서 3시간이나 걸리는 경상도 촌 동네에서 배우 수업을 위해 고 3시절을 보냈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경제적 여건과 더불어 그 꿈은 좌절되었고, 고 3 시절을 공부하는 시간보다 기차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은 만큼 원서만 쓰면 다 갈 수 있다던 지방대 심리 치료학과에 입학 하게 되었다. 나랑 두 살 차이가나는 언니는, 내가 한창 서울소재지에 대학에 들어갈 거라며 꿈꿀때, 항상 꿈크면 피똥싼다 라는 직설적인 말로 자신의 심정을 대변하곤 했었다. 그러고나서 1년 인가? 내가 고3이되고 언니가 대학교 2학년이 되면서 언니는 변했다. 주어진 삶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다. 매일매일 살아 숨 쉴수 있음에 그리고 자신으로 인해 치유될 사람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독후감/창작| 2019.12.16| 3 페이지| 1,000원| 조회(115)
  • 장영희 저, <문학의 숲을 거닐다> 서평
    장영희 저, <문학의 숲을 거닐다> 서평
    지금은 거의 금기어가 되어 함부로 내뱉었다가는 사람들로부터 따가운 눈초리를 피하기 어려운 단어를 소개하겠다. ‘병신’ 우리 조부모님 세대에선 좋은 의미는 아니지만 흔히 썼던 말이라고 한다. 그 사전적 의미는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한 기형이거나 그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 또는 그런 사람, 모자라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주로 남을 욕할 때에 쓴다’라고 정의되어 있다. 이와 비슷한 말로, ‘등신’, ‘불구자’, ‘바보’, ‘천치’, ‘머저리’ 등이 있다. 모두 상대를 낮잡아 부르는 말로 누구라도 이런 말을 들으면 발끈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불과 2~30년 전까지만 해도 신체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런 단어를 사용해서 차별을 하는 게 우리 사회에 만연했던 것 같다. 그러던 것이 꾸준한 교육과 사회적 계몽이 이루어진 결과 지금은 이런 단어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부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 이들을 굳이 나눌 때는 ‘장애인’이라는 고유한 단어를 써야 한다는 것을 웬만하면 다 아는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9.06.03| 3 페이지| 2,800원| 조회(95)
  • 문학의 숲을 거닐다(장영희) 독후감
    문학의 숲을 거닐다(장영희) 독후감
    도톰하면서도 큰 손바닥 크기의 책, 우윳빛 책표지가 사랑스러웠다. 나는 이 책을 보자마자 책장을 넘기기보단 먼저 손바닥으로 차갑고 매끄러운 감촉을 음미하며 책표지를 쓰다듬어 보았다. 그리고 가슴에 살며시 보듬어 보았다. 절로 행복한 한숨이 새어 나왔다. 혼자서 느린 걸음으로 산책삼아 동네 주변 거닐기를 즐겨하는 나에게 ‘문학의 숲을 거닐다’라는 제목부터가 마음을 한껏 끌었다. 가슴에 책을 품으니 어느 새 나의 부분 부분 희끗해진 머리칼은 칠흙 빛깔로 화하고 벅차오르는 가슴은 소녀의 두근대는 설렘으로 뜨거워졌다. 사이사이 삽입되어 있는 일러스트 풍의 그림들 또한 나의 시선을 꿈꾸게 하였다. 이제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독후감/창작| 2018.03.04| 2 페이지| 1,000원| 조회(347)
  • (독서감상문)문학의 숲을 거닐다
    (독서감상문)문학의 숲을 거닐다
    책의 저자 장명희 씨가 평소 책과 참 가까이 지내는 분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상당한 다독이 아니면 문학 에세이를 지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텐데, 자신의 소소한 일상과 추억이 책에 더해져 두세 번 감명 깊게 읽었다. 실제로 '문학의 숲을 거닐다'를 읽고 난 후, 이 책에 소개된 다른 책들은 메모해 놓고 찾아 읽게 되었다. 예전에 선물 받은 책 중에 '명작의 숲에서 길을 잃다'라는 문학 에세이집이 있다. 세계문학전집에서 부터 유명 베스트셀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을 접하고 감상을 엮어놓은 책이다. 책이 좋아 친구에게 선물한 기억이 난다.
    독후감/창작| 2015.03.23| 2 페이지| 1,000원| 조회(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