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톨스토이의 어떻게 살 것인가』는 톨스토이가 15년에 걸쳐 집대성한 마지막 저작으로, 부유한 지주 귀족의 아들로 태어나 시골 빈촌의 간이역에서 폐렴으로 사망하기까지 인생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한 톨스토이의 성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는 루소·아우렐리우스·파스칼·부처·노자 등의 글을 발췌해서...
톨스토이의 어떻게 살것인가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레프톨스토이의 인생의 지혜가 담긴 책이다. 톨스토이(1828~1910)가 시골 빈촌의 한 간이역에서 폐렴으로 사망하기까지 인생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거기서 얻은 사상을 현실에서 구현하려고 노력한 결과물이었다. 톨스토이가 82세로 모스크바 남부의 한 시골 역(아스타포보 역)에서 임종하는 순간 갑자기 딸 타챠냐에게 이 책의 한 부분을 읽게 했다고 했을 만큼 톨스토이가 많은 애착과 자부심을 갖고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수많은 작품과 선집에서 사상들을 선별해 엮은 것으로 총 140개의 소 주제로 엮어진 책이다.
나는 독서를 통하여 지혜를 얻고싶은 갈망이 늘 있었다. 인문학 서적을 찾던 중 저자의 이름'레프 톨스토이'만 보아도 양서임을 알고 주저 없이 선택했다.
이 책에 일부분에 내가 찾던 ‘지혜’를 얻는 방법(3가지 방법)을 간결히 설명하고 있는 문구가 있다.
한번 뿐인 인생,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피상적인 질문에 답하기란 쉽지 않다.
(아직 27년 밖에 살지 않았으나) 사회가 제시한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채 평범하게 살아왔고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그럴 것이다. 책머리에서 작가 유시민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열정이 있는 삶을 원한다. 마음에 설레는 일을 하고 싶다. 자유롭게, 그리고 떳떳하게 살고 싶다. 인생이라는 짧은 여행의 마지막 여정까지, 그렇게 철이 덜 난 그대로 걸어가고 싶다. 내 삶에 단단한 자부심을 느끼고 싶다. 자유로움과 열정, 설렘과 기쁨이 없다면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인생의 품격은 평범함이나 비범함과는 상관이 없다. 문제는 꿈, 이루고 싶은 목표가 없다는 것이다.
소개
이 책은 저자인 톨스토이가 인류에게 전하는 인생의 지혜를 모은 책이다.
내용
톨스토이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대문호이자 사상가이다. 귀족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초라하게 생을 마감하기 까지 톨스토이는 부단히도 글을 써댔다.
그렇게 완성한 작품들이 ‘안나카레리나’, ‘전쟁과평화’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이 책, ‘톨스토이의 어떻게 살것인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세계 모든 양서들을 톨스토이 본인이 내용을 추리고 핵심을 축약해서 정리한 책으로 엑기스만 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쉽게 정리한다고 한건데도 읽기 마냥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짧고 깊은 생각들을 여러가지 모아두어서 정말로 의미있는 책이 한권 탄생한 느낌이다.
톨스토이 본인도 이 책만은 자기자신이 두고두고 읽을 책이라고 영원불멸할책이라고 평가할정도로 아낀 책이다.
소설가 알렉산드로 솔제니친은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서 단한권의 책만 가지라 하면 나는 주저함 없이 이 책을 선택하리라!‘ 라고 말이다.
책구성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짧막한 내용들이 여백을 많이두고 적혀있다. 마치 독자들에게 생각할 여유를 주려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되어있어 읽는 즐거움도 배가가된다.
톨스토이의 어떻게 살것인가 - 레프 톨스토이
![[독후감] ‘톨스토이의 어떻게 살것인가’를 읽고](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8/05/01/data21347213-0001.jpg)
[독후감] ‘톨스토이의 어떻게 살것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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