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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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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어빈 D. 얄롬|IRVIN D.YALOM
독후감
22
책소개 실존심리 치료 사례집. 저자는 의과대학의 교수이며 정신과 의사. 외로움, 자기 비하, 발기불능, 편두통, 강박적 성행동, 비만 등으로 고통받으며 그 실존적 고통과 싸워나갔던 10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을 실었다.
  • 사랑의 처형자 독후감 감상문
    사랑의 처형자 독후감 감상문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상담 공부한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야 한다는 얄롬의 책. 당시 매우 기대하고 읽었지만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과 번역체로 진도가 나가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그런 책을 다시 만나게 되다니. 제출했던 감상문 과제를 찾아봤으나 너무 오래된 탓인지, 지난 파일은 바로 삭제해버리는 성급한 성격 탓인지 찾을 수가 없었다. 안타까웠다. 과거 작성내용을 참고 하고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당시 서른살의 나는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감명을 받았었는지 궁금했다. 어쩜 책의 내용이 단 한가지도 생각나지 않았을까? 읽는 내내 ‘이게 뭐야’ 라는 생각을 했었다는 기억 외에는 백지가 되어버렸다. 지난 일은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책을 열었다. 전체적인 책 구성은 10챕터로 되어있고, 각 내담자의 사연들이 구구절절하게 적혀있었다.
    독후감/창작| 2020.12.31| 2 페이지| 2,000원| 조회(66)
  •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싫다 북리뷰 어빈얄롬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싫다 북리뷰 어빈얄롬
    ‘ 사랑의 처형자 ‘ 제목부터 흥미로웠다. 좋은 치료자는 내담자의 내면의 어둠과 싸워 불빛을 찾는 것인데, 사랑은 낭만적이며 신비로워야 지속이 되고 그 사랑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신기루가 되어 날아가기에 사랑에 빠져있는 내담자의 내면을 치료하는 자는 사랑의 처형자가 된다. 얄롬이 치료한 총 열명의 내담자 사례가 등장한다. 열 명의 내담자들은 각기 다른 다양한 이유로 인해 개인의 삶을 통제하지 못하고 고통을 호소한다. 얄롬은 그들의 본질적인 고통의 원인은 공통적으로 실존적 고통을 회피하고자 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보았고, 실존적 고통에 직면하는 것을 돕는 것을 치료자의 몫으로 보았다. 치료자는 죽음, 소외, 무의미, 자유를 일컫는 ‘실존적 고통’ 에 의해 고통 받는 내담자의 삶을 관찰하면서 동시에 참여한다. 관찰자로서의 치료자는 객관적이어야하고 참여자로서의 치료자는 변화를 불러일으켜야한다. 책을 읽으면서 강의 때 배웠던 역전이, 꿈 분석, 방어기제, 정신 병리 등의 사례가 다수 나오는 것을 보고 이론을 사례에 적응해보기도 하고 이해가 쉽지 않았던 이론에 대해서는 좀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총 열명의 내담자의 사례 중에서 흥미를 느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나의 심리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 내담자를 위주로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고 했던 얄롬은 사랑에 빠진 내담자 델마를 치료하였을까 ? 읽으면서가장 흥미로웠던 사례의 내담자였다. 델마는 70대 노인으로 이전에 자신의 치료자였던 30대 매튜에게 강박적인 사랑에 빠진 내담자였다. 델마와 매튜는 치료자와 내담자 이상의 관계를 가져왔지만 그 후에 델마는 매튜를 더 이상 볼 수 없었고 유일하게 그를 본 것은 델마가 자살시도를 했을 때 병원에 찾아와준 것 뿐이었다.
    독후감/창작| 2020.09.28| 7 페이지| 1,500원| 조회(183)
  •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서평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서평
    이 책은 치료자의 입장에서 10명의 내담자를 상담한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내담자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여성과 남성이고, 모두 다른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몇몇 내담자들은 상담 과정에서 다른 내담자들과 비슷한 사고과정을 보였고, 저자는 연관성을 발견했을 때의 생각과 느낌까지 모두 기록했다. 그 외에도 이 책에는 몇 가지 두드러지는 특성이 있다. 첫 번째는 치료에 사용된 기법을 전문용어로 기록했고, 이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는 것이다. 이는 상담 전문가가 아닌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것뿐 아니라, 상담 초보자도 배운 기술이 상담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있었다. 특히 저자가 많이 사용한 방법이 ‘꿈의 분석
    독후감/창작| 2020.08.09| 1 페이지| 1,000원| 조회(69)
  •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서평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서평
    인자한 미소, 끊임없는 수용, 무조건적인 존중, 인자함 등은 ‘상담가’라는 말을 떠올렸을 때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이미지이다. 이는 상담에 일면식이 없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상담가 스스로에게도 이상적으로 느껴지는 이미지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이자 상담가인 얄롬 박사의 사례를 보다보면 그러한 상담가의 모습은 허상에 가까울 수도 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가끔씩 감정적인 대응을 보이기도 하고, 그의 상담 기법에 감탄하며 자기오만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그의 모습 때문에 혹자가 보기에 그는 ‘노련한 상담가’로 보일 수는 있겠지만 ‘좋은 상담자’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독후감/창작| 2019.12.05| 2 페이지| 1,000원| 조회(108)
  •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싫다 독후감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싫다 독후감
    이 책은 Irvin D. Yalom이 자신의 실존심리치료 사례 열 개를 묶어 출간한 사례집이다. 나는 열 가지 사례 중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한가지를 골라 감상문을 적으려고 한다. 내가 고른 사례는 세 번째 사례인 ‘뚱뚱한 여인’인데 아무래도 이번 이상심리수업에서 ‘섭식장애’ 챕터를 발표하게 되어서, 더 눈길이 가고 집중해서 읽으려고 했던 것 같다. 간략하게 줄거리를 이야기 하자면 몸무게 250파운드의 뚱뚱한 여인인 베티가 얄롬과의 개인상담, 그리고 집단상담을 통해서 자신의 조절하지 못하는 식이와 뚱뚱함이 과거 뚱뚱하던 아빠가 암으로 말라가는 모습으로 인한 것, 즉 체중감소는 곧 암이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믿어온 불합리한 생각을 깨닫고 식이와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을 하고, 이외에 베티가 대인관계, 성에서 느끼는 불편한 감정들에 대해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얄롬 또한 처음에는 뚱뚱한 여인에 대한 혐오감과 불편한 감정들로 상담에 집중하기 힘들었지만 점차 그런 것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게 되고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8.03.16| 2 페이지| 1,500원| 조회(318)
  • 독후감 에세이] 상담에서 인간 본질의 깨달음까지-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를 읽고...
    독후감 에세이] 상담에서 인간 본질의 깨달음까지-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를 읽고...
    성은 실제로 인간과 관련된 모든 것의 뿌리가 되는가? 책의 마지막 장 ‘꿈꾼 자를 찾아서’에서 내담자 마빈이 초반에 던진 질문이다. 마빈은 얼마전 은퇴한 부유한 64 세 노인으로 회계사 출신의 분석적이고 깐깐한, 다시 말해 내적고통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철옹성 같은 인상의 상담의뢰자다. 그러나 그가 상담자를 찾게 된 사안은 반전을 자아내는데, 바로 발기불능 등의 문제로 아내와의 섹스에서 실패한 후에는 주기적으로 견딜 수 없는 편두통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는 그의 성격답게 아내와의 섹스 실패 경험과 편두통이 찾아온 횟수, 강도 등을 통계치로 하나하나 정리해 상담소에 찾아왔고, 자신의 편두통의 원인이 섹스 실패와 강력한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상담자(이 책의 저자)는 마빈과의 몇 번의 회기를 거치면서 단순히 성경험 그 자체가 편두통의 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불만족스러운 성경험의 또 다른 심리적 원인이 무의식 속에 혼재돼있을 것이라는 유추를 하게 된다. 그 무의식을 파헤치기 위해 상담자는, 마치 ‘꿈의 해석’을 집필했던 프로이트처럼, 마빈에게 꿈을 꾸고 나서 깰 때마다 바로 옆에 둔 수첩에 그것을 잊기 전 모두 적어올 것을 상담숙제로 내주었다. 마빈이 완성해 온 숙제들은 상담자의 예상마저 뒤엎을 만큼 상상력과 영감으로 가득했으며,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처럼 많은 것들을 말해주고 있었다. 이러한 꿈 노트들을 통해 상담자는 마빈이 얼마 전의 은퇴경험으로 인해 앞만 보고 달려오던 삶에 ‘죽음’이라는 인생의 종착역을 목전에 둔 것처럼 실감하게 됐으며, 자식을 갖지 못해 생의 마감 앞에 바톤을 넘겨줄 만한 심리적 대체재 또한 부재한 상태에 어머니와 아내를 포함한 여성에 대한 오이디푸스적인 두려움까지 혼재된 양상으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점을 해석해낸다. 이러한 ‘낙담’ 속에 유일한 승리감과 자존감 회복의 수단으로서 마빈은 섹스에 심리적으로 지나치게 많은 것을 걸고 있었고, 이것마저 실패하게 될 때에 신체화 증상으로 편두통을 앓게 됐던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8.01.18| 5 페이지| 2,000원| 조회(133)
  • [독서감상문]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 꿈꾼 자를 찾아서
    [독서감상문]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 꿈꾼 자를 찾아서
    마빈의 사례에서는 마빈의 내면 속에서 꿈의 형태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들을 다루면서 치료가 이루어진다. 꿈이란 자신이 의식하지 못했던 것들이 꿈이라는 형태로 의식의 표면위로 떠오르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치료자는 꿈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꿈이 보여주는 것, 이야기하는 것들을 내담자의 의식 수준에서 어떠한 부분과 맞닿아 있다고 해석해야 하는가. 얄롬 박사는 마빈의 꿈 이야기를 ‘꿈꾸는 자’로 명명하면서 마빈의 내면에 살아있는 또 다른 마빈을 만나고 마빈과 또 다른 마빈을 어떻게 일치시켜야 하는지 치료하게 된다. 마빈은 처음에 전혀 통찰이 없는 사람이었다.
    독후감/창작| 2017.10.23| 3 페이지| 2,000원| 조회(101)
  • [독서감상문]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_ 측은해지려고 태어나다
    [독서감상문]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_ 측은해지려고 태어나다
    마지는 경계선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심하게 자기를 혐오했다.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못나게 비교하면서 자기 자신을 비하시키고 파괴적으로 몰고 간다. 그러한 마지의 모습들을 보고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실수를 하거나 실패를 경험했을 때 ‘왜 나는 이 정도밖에 되지 못하는 것일까, 왜 이러한 실수를 한 것일까.’ 스스로를 닦달하고 벼랑 끝까지 몰고 갔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무엇이든지 잘 해내야 하고 완벽해야만 하고 다른 이들이 잘했다고 칭찬을 해줘도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는 것에 인색한 나였다. 얄롬박사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한다. “왜 이렇게 자기가 못하다는 것이 분명한 쪽으로만 계속 비교를 하지요? 그건 너무 자기 학대적이고 심술궂은 것이잖아요-아픈 이를 드르륵 갈듯이요.” 그는 자기 존중감을 규정하는 것을 온도계에 비유하였다. 그녀 것은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너무 표피 쪽에 가까이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7.10.23| 2 페이지| 2,000원| 조회(105)
  • [독서감상문]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_뜯지 않은 세 통의 편지
    [독서감상문]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_뜯지 않은 세 통의 편지
    소울은 병적일 정도로 남의 말을 잘 따라서 많은 사람이 그를 이용하게 하고 있던 사람이었다. 그의 성격이 잘 나타나는 사례를 보면 전 부인 둘에게도 무지무지하게 관대해서, 그들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한 이혼 위자료를 챙겨갔을 정도이다. 학생들도 그에게서 지나친 호의를 얻어가곤 하였고 그가 해 준 전문적 자문에 대해 그는 습관적으로 저렴한 비용만을 청구하곤 했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너무 적게 보수를 받았다. 이러한 그의 성격이 절정에 다다라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소울은 신경생물학자로 6개월간 스웨덴의 스톡홀름 연구 센터에서 유명한 세포 생물학자인 닥터K와 공동연구를 하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닥터K와 함께 연구를 하면서 열정적으로 전력투구하였다. 그러나 그의 열정과는 달리 닥터K는 그의 연구에 실망감을 표하면서 연구를 버리라고 말하지만 결코 그는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독후감/창작| 2017.10.23| 3 페이지| 2,000원| 조회(149)
  • [독서감상문]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_ 두 번의 미소
    [독서감상문]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_ 두 번의 미소
    상담을 통해 내담자는 치료자에게 자신의 문제를 호소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다. 치료하는 과정은 내담자에게 두렵고 상처를 쑤시는 아픔을 견뎌야 하며 고통스러운 장면을 극복하면서 진행된다. 치료자 역시 내담자의 고통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내담자의 문제를 다루다보면 때로는 치료자 역시 지치고 힘든 상황에 부딪쳐 누군가로부터 지지받고 싶어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더욱이 치료자를 지치고 힘들게 하며 쉽게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는 내담자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럴 때에 치료자는 누구로부터 지지받고 격려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자신이 맡은 사례를 슈퍼비전 받으면서 슈퍼바이저로부터 지지받고 격려 받을 수 있겠지만 이것으로도 불충분할 때가 있지 않을까? 내담자의 감정을 수용하는 동안 치료자의 감정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 것인가? 치료자가 기계나 로봇이 아닌 이상 감정을 가진 사람인데 그(그녀)의 감정은 어떻게 수용될 수 있을 것인가?
    독후감/창작| 2017.10.23| 2 페이지| 1,500원| 조회(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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