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만두집에 만두 사러 갔더니만 회회아비 내 손목을 쥐더이다. ... 각 연마다 여인의 손을 잡는 주체들은, 회회아비, 절의 사주, 우물 용, 술집 아비등으로 각각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잠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잔 데 같이 답답한 곳 없다 (난잡한 곳이 없다) 술 파는 집에 술을 사러 갔더니만 그 집 아비
회회(回回)아비 내 손모글 주여이다 이 말? ... 해석상의 논란 1) 回回아비회회아비는 색목인(몽고인)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인데 이는 ‘回回’라는 말이 과거 모슬렘 신앙을 지칭하는 것으로 回回敎(또는 回敎)라는 표현으로 우리에게 ... 回回아비 2-2. 손목을 주여이다 2-3. ?거츠니 2-4. 우뭇용 3. ‘삼장’과 ‘쌍화점’의 관계 3-1. 창작시기 3-2. 작자논란 4. 구조 Ⅲ.결론 Ⅰ.
본 론 2-1.원문해석 쌍화점(雙花店)에 쌍화사라 가고 신 회회(回回)아비 내 손모글 주여이다 이 말미 이 점(店)밧긔 나명들명 다로리거디러 죠고맛감 삿기광대 네 마리라 호리라 ... 回回아비 2-2. 손목을 주여이다 2-3. 거츠니 2-4. 우뭇용 3.'삼장'과'쌍화점'의 관계 3-1. 창작시기 3-2. 작자논란 4. ...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 자리예 나도 자라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 잔 티 거츠니 업다 본 론 술 지븨 수를 사라 가고신 그 짓 아비
俯仰(부앙) 恢恢(회회)?고 往來(왕래) 平平(평평)?니, 갈길? 알오 立志(입지)를 아니?랴. 壁立萬?(벽립만인) 磊落( 뇌락) 不變(불변)?야, ?? ... 종일 쉼 없이 노력하고, 저녁에는 반성하여 삼가고 조심하는 뜻은,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잘 섬김으로써, 내 몸 밖에서 오는 누끼치는 일을 물리쳐 없애고, 온몸이 令을 좇아서, 아비는
샹화점(雙花店)에 샹화(雙花) 사라 가고신댄 만두가게에 만두를 사러 가니 회회(回回) 아비 내 손모글 주여이다 색목인(色目人)이 내 손목을 쥐더이다. ... 술팔 집의 술를 사라 가고신댄 술파는 집에 술을 사라 갔는데 그 짓 아비 내 손모글 주여이다 그 집 아비 내 손목을 쥐더이다. ... 상황이 이 지경이다 보니, 몽고군이나 외부세력(회회인回回人 - 당시, 고려 조정에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던 아랍인 계층)마저도 고려 여성들을 얕잡아보고 능욕을 일삼았다.
직설적, 향락적 형 식 전 4연의 분연체 표 현 상징, 풍자, 은유 제 재 성적으로 자유분방한 여자의 밀애 주 제 남녀간의 애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유녀遊女의 노래 구 성 1연: 회회아비와의 ... 술파는 집에 술을 사라 갔는데 그 집 아비 내 손목을 쥐더이다. ... 밀애 2연: 절의 사주와의 밀애 3연: 우물용과의 밀애 4연: 술집아비와의 밀애 특 징 후렴구를 반복적으로 사용, 다양한 표현기법사용, 당시高麗사회의 자유분방한 성윤리를 갖고 있었음을
A B C D 1연 쌍화점 쌍화매매 회회아비 삿기광대 2연 삼장사 현등 사주 삿기상좌 3연 드레우믈 물긷기 우믓룡 드레박 4연 술집 술사기 그짓아비 ? ... 수를 사라 가고신댄 술 파는 집에 술을 사러 갔더니 그 짓아비 내 소모글 주여이다 그 집 아비가 내 손목을 잡더이다. ... …… 雙花…… 回回아비…… 삿기광대)를 고려해 回回아비를 삿기광대에 대응하는 어른(큰)광대로, 쌍화는 광대들이 파는 물건, 따라서 쌍화점은 광대들의 연희와 관계되는 도구를 파는 상점으로
하와라즈파 무함마드 사망 25년 뒤, 칼리파 우스만 이븐 아판이 살해를 당하자 무함마드의 사촌이자 사위인 알리 이븐 아비 탈리브가 그 뒤를 이었다. ... 한국에서는 이슬람을 회교(回敎)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중국에서 이슬람을 회회교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한다. 이슬람은 무함마드가 만든 단어로 복종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첫째 절은 회회아비에게 손목을 잡혔으면서도 완강하게 저항하지 않음을 전제로 삼고 있다. ... 回回인은 이슬람교와 직결되는 회회교를 믿는, 말 그대로 回回인으로 보거나 몽고족속 점령 군인으로 보고 있다. 또한, ? ... 첫 연을 간단히 설명하면 만두집에 만두를 사러 갔는데 회회인(回回人)이 손목을 잡았다는 내용이다. 이 첫 연에서는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은 없다.
즉, 회회아비, 삼장사에 사주(社主), 우물의 용, 술집아비에 대한 노래로 이어진다. 일어난 사건의 장소와 대상이 서로 다를 뿐, 사건의 성질은 모두 똑같은 性的 不倫의 것이다. ... . * 쌍화점 쌍화점에 쌍화 사러 가 있는데 회회아비가 내 손목을 쥡니다.) 이 말이 이 가게 밖에 나고 들면) 다로러거디러 조그만 새끼광대 네 말이라 하리라.
여기서 손목을 잡은 회회아비는 색목인으로(몽고인으로 보는 관점도 있으나 색목인으로 보는 관점 또한 존재) 이들은 토지를 지급 받고 조세를 가로채는 등 권력을 남용하였으며 비도덕적이고 ... 짓아비는 짓아비 에서 ㅂ'이 탈락하여 나타난 결과물이다. 승구비가는 승구바가의 오기이다. 시궁박이라고 한다. ... 그 외 의 4연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술집아비로 대표되는 무뢰배들에 의한 배행도 잦았다.
거츠니 업다 만두집에 만두 사러 갔더니만 회회(몽고인)아비 내 손목을 쥐더이다 이 소문이 가게 밖에 나며 들며 하면 다로러거디러 조그마한 새끼 광대 네 말이라 하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 그 짓 아비 내 손모글 주여이다 이 말?미 이 집 밧긔 나명들명 다로러거디러 죠고맛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