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강독 1950년대 시 작품 분석 작품59) 나비와 광장 / 김규동 1.시적화자 -어조 ①1연~3연은 ‘굽어 본다’, ‘흰나비는 말없이 이즈러진 날개를 파닥거린다’ 등의 서술된 것으로 보아 시적 화자가 나비를 멀리서 관찰하여 말하는 것 같다. 그러나 4연과 5연은..
이 순수 서정시 운동은 주로 박용철, 김영랑, 신석정 등이 중심이 된 '시문학' 동인들에 의해서 주도 되었다. ... 치하의 제한된 공간의식과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새나라 건설의 대열에 참여하려는 강한 의욕으로 충만 되어 있다. (2) 특징 김영랑은 1930년 박용철ㆍ정지용ㆍ이하윤ㆍ정인보ㆍ변영로ㆍ신석정
제1부 한국 현대시제5장 이용악, 백석편1. 이용학(1) 작가소개① 914년 함북 생. 경성고보와 상지대 신문과 졸업② 1935년 ‘신인문학’에 ‘패배자의 소원’을 발표 문단에 등단③ 광복 후 에서 활약, 1950년 월북④ 작품세계 - 능숙한 진술로 시화된 가족사를 이..
-『발음(發音)』부분 이 시는 신석정이 6?25 직후 혼자 전주로 나와 점심을 거를 정도로 힘든 생활을 보낼 때 쓴 시라 한다. ... ○신석정, 목가적인 참여시인○ 푸른 산이 지 않고 푸른 별을 바라보며 나의 꿈을 향해 언제까지나 나아가리라고 나는 속으로 수천 번을 아마 다짐했을 것이다. ... 아마도 신석정은 그 속에서 자신의 이상향을 꿈꾸고, 자연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런데 글을 읽어보면 그는 또 대단한 독설가였다고 한다.
본래 그의 명명이 있기 이전, 정지용이나 신석정은 그저 단순한 서정시인이며 시문학파의 일원인 데 그쳤다. ... 그는 자신의 모더니즘에 대한 생각이 어느 정도 굳혀지자 곧 정지용, 신석정 등을 같은 유파의 이름으로 묶었다. 그리고 이어 그 주변에 김광균 등을 이끌어 들였던 것이다. ... 그는 「모더니즘의 역사적 위치」(1939)에서 30년대 모더니즘 시인들로 정지용, 신석정, 김광균, 장만영, 박재륜등을 들고 있다. 30년대 모더니즘이 식민지 수도 경성을 물적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