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읽고 선인들의 공부법은 고전문학 작품 중에서 지금 나에게 가장 맞고 필요할 것 같은 제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20년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지만 지금까지 공부해 온 방법들을 생각하게 된다. 딱히 나만의 방법은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내가 하고 있는 공부하는..
이를 보완하며 ‘전기소설’의 개념을 주창한 박희병이다. 박희병은 소설의 발전 과정에서 중간자적 역할을 ‘전기 소설’의 개념에 부여하였다. ... 김종철은 이러한 박희병의 구분법 중 인물과 환경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방법이 조동일의 ‘자아와 세계의 대결양상’과의 모호성을 지적하였다. ... 박희병은 전기소설과 설화를 5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구분하였다. 1. 작품 내에서 서술되는 3가지 요소(인물, 환경, 인물과 환경간의 관계)의 차이점 2. 문체 3.
박희병, 「제 Ⅱ장 傳과 小說의 장르적 성격에 대한 예비적 고찰」, 『大東文化硏究叢書 ? ... 앞에서도 이에 대한 글을 미진하나마 박희병 등의 논문을 통해 확인하고자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 이 지점에서 앞서 전의 장르적 성격에 대해 박희병(1993)이 언급한 것처럼 사실을 바탕으로 한 전과 허구적 서사체인 소설은 차이가 있다.
, 「洪大容 硏究의 몇 가지 爭點에 대한 檢討」, 1995, p.193 3) 박희병은 이에 대해 교술산문은 큰 갈래 개념이고, 철리산문은 그것의 작은 갈래로서 속할 수 있다고 본다. ... 김용헌, 「서양 과학에 대한 洪大容의 이해와 그 철학적 기반」, 『철학』, 제43집, 1995 박성래, 「洪大容 《湛軒書》의 西洋科學 발견」, 『진단학보』, 제79호, 1995 박희병 ... 김동건, 「〈의산문답(醫山問答)〉의 창작 배경 연구」, 『정신문화연구』, 제36권 제3호, 2013 1) 박성래, 「洪大容 《湛軒書》의 西洋科學 발견」, 1995, p.261 2) 박희병
한편 박희병은 이 작품은 위선적인 양반을 풍자하는 것이 아니라, ‘색장(色莊)’한 인간을 웃음을 통해 풍자하고 있다고 보았다. ... , 『국어국문학』20, 국어국문학회, 1959. 2) 박일용, 「조선후기 훼절소설의 변이양상과 그 사회적 의미(上)」, 『한국학보』51, 일지사, 1988. 3) 같은 글. 4) 박희병
박희병도 김영철의 신분문제에 천착하고 있으며 그를 양인의 신분으로 무과에 급제하였으나 토병(土兵)으로 종사한 자로 보고 있다. ... 이를 박희병은 ‘이 작품에서 역사는 여느 고소설처럼 멀찌감치서 한갓 배경으로만 자리잡고 있는 데 그치지 않고 주인공의 삶을 규정하고 그 삶을 이런저런 형태로 만들어나가는 구체적 계기가 ... ‘당대 역사의 전체적, 객관적 전개 속에 민중의 삶을 위치시켜 그 의미와 문제를 본격적으로 포착하고자 한 시도는 외에는 달리 발견되지 않는다.’는 박희병의 지적도 이러한 작가의 개인적사인
- 박희병 조선시대, 손꼽히는 천재의 이야기 서평을 작성함에 있어 이 책이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 연암의 글을 엮고 이에 대한 비평을 담은 이 책의 저자 박희병 교수는 연암의 글을 읽음에 있어서 우리 세대가 많은 실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전체 장르론을 제기한 조동일과 달리 박희병은 전기소설 장르론을 제기하였는데, 이를 통해 전기소설과 설화를 구별할 수 있다. ... 따라서 나는 박희병의 전기소설 장르론을 토대로 설화와 소설의 경계에 있는 수이전의 이 어떤 장르로 분류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박희병이 제기한 전기소설의 첫 번째 구별 요건은 구체성에 있다. 설화에서의 인물과 배경은 추상적인 반면, 전기 소설에서의 인물과 배경은 구체적으로 묘사, 서술된다는 것이다.
그 중 박희병 교수는 의 주제를 상당히 현실적으로 보고 ‘당시의 전란이 초래한 가족이산의 고통과 강한 가족애에 의한 재회의 달성’이라고 하였다. ... 2000 민영대, 『조위한과 최척전』, 아세아문화사, 1993 박일용, 「장르론적 관점에서 본 최척전의 특징과 소설사적 위상」, 『고전문학연구』제5집, 고전문학연구회, 1990 박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