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만은 이러한 수긍의 이유로 사람들의 거짓 믿음들을 제시했고, 이를 크게 4가지로 서술했다. ... 바우만은 이와 같은 거짓 믿음들을 버리기만 하면,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 바우만은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라는 책을 통해 극단적으로 심화되어가는 양극화 현상을 서술하고 있다.
지그문트 바우만은 개인의 죽음은 항상 사회적 사건이었다고 말한다. ... 또한 바우만은 오늘날 우리의 삶은 어떠한 큰 이상을 좇는 순례자가 아니라, 그저 여행자일 뿐이라고 언급한다. ... 바우만은 근대인들이 죽음이라는 단어를 무겁게 여기는 이유가 이 시대의 상징구조의 체계 자체 내에 있다고 본다.
저자 지그문트 바우만은 경제성장, 늘어나는 소비, 불평등의 자연스러움, 경쟁이라는 총 4가지를 암묵적 전제로 제시해 비판했다. 먼저, 바우만은 ‘경제성장이 무조건 좋을 것일까?’ ... 또한, 바우만은 ‘행복에 이르는 길은 쇼핑이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소비를 통해 행복을 추구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사회는 소비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소비사회이다. ... 책은 총 4개의 분야로 구성되어있고, 저자 지그문트 바우만은 우리는 오늘날 정확히 얼마나 불평등한지,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게 되었는지, 대다수 사람이 받아들이고 있는 암묵적 전제들이
바우만은 우리의 현대적 정체성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으로 우리가 구매하는 제품, 우리가 자국으로 수입하는 제품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주장한다. ... 바우만의 생각인 유동적 근대성과 소비자주의의 영향, 인간이란 무엇인가, 공동체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와 같은 문제는 사회복지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 그리고 바우만은 이런 경향이 지속되어 정치적 무관심과 다른 사람들의 웰빙을 위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기를 꺼리는 태도의 차원을 향해 급속하게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
바우만은 이러한 상황에서의 주체의 모습을 두 가지로 나누어서 본다. 하나는 이미 체제에 포섭되어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인 경우이다. ... 150), 예측가능성은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모든 것을 동일하게 하기 위한 훈련, 체계화, 관례 같은 것에 대한 강조, 종업원의 언행, 종업원 행동에 대한 관례화(p.184) 2) 바우만은
지그문트 바우만의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는 일상적이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사회학적 시각에서 보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었다. ... 지그문트 바우만의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는 바로 이러한 것들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을 잔잔하게 풀어가는 책이다. 그래서 다른 사회학 책과 다르다.
지그문트 바우만(이하 바우만)의 저서『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는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첫 장 ‘1. 우리는 오늘날 정확히 얼마나 불평등한가?’ ... 지그문트 바우만, 안규남,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동녘, 2013 ? ... 바우만은 이런 ‘말과 행위 사이의 간극’을 극복하기 위해서 현재 세계 상황에 대한 책임을 자신에게 돌려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야한다고 마무리한다.
_ 지그문트 바우만 지음 "가진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하게 되겠지만 못 가진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_마태복음 13장 12절. 예수님의 말씀이 애석하게도(?) ... 저자 지그문트 바우만은 불평등이 자체의 논리와 추진력에 의해 심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그 논리와 추진력은 검증되지도, 건전하지도 않은 전제들이다.
쓰레기가 되는 삶들 ‘잉여’란 여분, 불필요함, 무용함을 의미한다. 이 구절을 읽고 나는 좀 의아했다. 자본주의 경제 하에서 ‘남는다.’는 것은 시장을 형성하게 하고 부를 축적하게 하는 등 좋은 의미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잉여는 이 책에서 말하..
지그문트 바우만의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를 읽고. 지그문트 바우만의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는 일상적이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사회학적 시각에서 보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었다. ... 지그문트 바우만의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를 읽고. 5. 지난 5년간 우리 사회의 흐름을 변화시켰다고 생각되는 사회적 사건 6. ... 지그문트 바우만 ? 팀 메이 지음, 박창호 옮김.『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제2판)』. 서울 경제 경영. 2011. 3. 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