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나르시시즘이냐 서로주체성이냐 동의할 수 없는데도 사람을 매료시키는 책이 있다. ... 본론의 제1부에서는 ‘서양 정신의 나르시시즘과 홀로주체성’이라는 제목 아래 ‘서양’의 정신에 본질적으로 내재하는 나르시시즘의 정체를 ‘홀로주체성’으로 적시하고, 그 원인을 타자를 배제하고 ... 나르시시즘의 주체로서 ‘서양’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런 ‘서양’의 대척점에 서 있으면서 저자가 새로운 주체성의 주체로 희망을 걸고 있는 ‘우리’는 또 누구인가?
제2부 서양정신의 나르시시즘과 홀로주체성 1장 호메로스와 그리를 이해하려는 태도이다. ... 독일관념론을 서양적 나르시시즘의 완성으로 표현을 하는 이유는 타자적 주체가 없는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과 타자적으로 관계하는 것을 통해서 홀로 있으면서도 풍요하고 다른 타자에 의존할 ... 제 3부 나르시시즘을 넘어 슬픔의 해석학으로 1장 시인은 쏟아지는 눈물 속에서 무엇을 보았다는 것인가?
아이브(IVE): 나르시시즘과 자기애의 화법 3. 르세라핌(LE SSERAFIM): 견고한 주체의식과 ‘무너지지 않음’ Ⅳ. 결론 Ⅴ. 참고문헌 - Ⅰ. ... 그러나 아이브가 재현하는 자기과시의 경우 이와는 대척을 두며, 나르시시즘의 새로운 정의를 구축하게 된다. 3. ... 그러나 전술하였듯 아이돌은 여전히 상품이라는 위치에 놓여 가치 창출에 의미를 두어야 하는 직업임에, 이들이 선언하는 주체성이 성공적인 주체성인지 불분명하다는 한계를 가진다.
이는 “주체가 하나의 이미지를 취할 때 주체 내에서 일어나는 변형”을 말한다. 이런 변형이 바로 자아 형성이다. 즉, 나르시시즘이 자아가 구성되는 시발점이며 기초이다. ... 이 이론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프로이트의 나르시시즘 이론에서 라캉의 개념으로 재구성된 것이었지만 주체에 상태에 대한 철학적 반영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 이 순간을 바로 최초의 ‘나르시시즘’ 순간이라고 한다. 이러한 나르시시즘은 아기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성인에게도 계속해서 원형(prototype)으로서 똑같이 나타난다.
그리고 라캉은 나르시시즘이 거울상과 실제 주체 간 불일치에 따른 주체 붕괴 위협이라는 공격적인 특성 모두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 프로이트는 모든 사람이 근원적으로 나르시시즘의 성향이 있다고 주장한다. ... 이 과정을 통해 나르시시즘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공격성은 무엇이냐?
바로 ‘나르시시즘’입니다. 나르시시즘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 또는 자기 자신이 훌륭하다고 여기는 일’입니다. 나르시시즘은 자존감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 과연 ‘주체성은 서양인들의 전유물일까? 그렇다면 한국인은 주체적이지 않은 것일까?’ ... 반면 타인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나르시시살펴볼 것은 바로 ‘주체성’의 문제입니다. 사실 과거 문화심리학 분야에서는 주체성을 서양인들의 전유물로 여기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나르시시즘의 심리적 기제를 파악하기 앞서, 먼저 복종적 주체와 성과 주체의 심리기재가 보이는 차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즉 성과주체는 타자에 의한 억압에 따른 피로가 아닌 내면화된 전쟁에서 지치게 되고 자기착취의 효용성의된다. 대표적인 문제로 나르시시즘이 있다. ... 성과주체는 결국 타자를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빠져들어 확고한 자아를 형성하지 못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은 결국 나르시시즘적 장애를 유발한다. 이는 자기애와 철저히 구분된다.
우울한 주체의 나르스시즘은 내부로의 침잠도 아니고 타자에 대한 맹목도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내부와 외부의 거리를 허물어 그 사이에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 「거상」: 나르시시즘이라는 필연적 실패 4. 나르시시즘이라는 애도의 전복성 1. ... 그리고 이것이 나른한 나르시시즘이 실재와의 대면이라는 전복의 가능성을 띨 수 있는 이유다.
서양정신을 지배하고 있는 나르시시즘적 ‘홀로주체성’의 위험에서 벗어나 만남으로 이뤄지는 서로주체성을 확립할 것을 주장했다. ... 2) 만남 그리고 존재의 원리 서양의 ‘홀로주체성’이 나르시시즘으로 인한 타인과의 두절의 주체성이었다면 ‘서로주체성’은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고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서 주체성이 확립된다 ... 자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확고한 주체성을 가지고 있다. 얼핏 보면 그들은 ‘자유인’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극심한 나르시시즘에 빠져 있다.
“나르시시즘 서론” 『정신분석학의 근본개념』 윤희기 옮김 열린책들 2004 지그문트 프로이트. ... 잃어버린 사랑의 대상을 동일시로 대체하는 것은 나르시시즘적 퇴행의 중요한 메커니즘이다. 마지막 특징은, 슬픔은 세상의 빈곤을, 우울증의 자아의 빈곤을 나타낸다는 말로 압축된다. ... 그렇다면 이러한 사회적 약자들, 소수자들로 분류되는 동성애적 주체들을 통해 어떻게 근대적 양식의 주체화에 저항하는 주체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까.
오히려 이는 “나르시시즘적 장애”이며, “주체는 하나의 형태, 안정적인 자아성, 확고한 성격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 그것은 자유와 강제가 일치하는 상태로 이어지고, “성과주체는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강제하는 자유 또는 자유로운 강제에 몸을 맡길” 뿐이다. ... 그러한 강제의 주체가 비록 그 자신일지라도, 그 자신을 마모시키며, 성과를 위한 압박에 자신을 탈진시켜 버리는 것. 그것이 바로 착취이다.
상상계 - “자기 개념은 자기에 관한 조직화된 신념의 집합체다.” - 최초 주체의 구성 순간이 타자적인 거울상에 의해 매개되는 것은 주체의 욕망을 소외된 구조로 만든다. - 주체가 ... 즉, 타자의 이미지를 통해서 구성되는 것으로 나르시시즘적 동일시를 통해 구성되는 것이기에 안정되지 못하고, 결국 소외된 구조로 만들어진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4. ... . - 남근에 대한 집착은 몸의 쾌락에 집중하는 나르시시즘적인 자기 성애에 가까우며 외부 대상에 연관시키지 못한다. - 어머니에 대한 성격 환상을 품으며, 리비도의 대상을 어머니를
과도한 ‘할 수 있음’의 사회 속에서 파괴되는 ‘할 수 있을 수 없음’의 타자의 고유성 → 고유한 타자를 자꾸 나의 영역으로 데러옴-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로 변질된 연애- 자신의 나르시시즘적 ... 기획 속에 동원되는 연애 상대- 타자에 대한 사랑 → 자기 욕망을 위한 소비- 주체의 에고 확인시켜주는 거울로 전락하는 타자▮ 3. ... : 공적 영역, 사적 영역 모두를 자기개발 위한 자원으로 동원할 것 제안(비즈니스 감각으로 접근되는 결혼) → 재태크, 혼테크+) 신자유주의에서는 여성이 가부장제와 협력함으로써 주체로
이러한 점에서 저자는 플라톤의 사랑관이 종국에는 불멸에의 욕망이며 그 욕망과 대상의 주체가 모두 자기 자신으로 회귀되는 나르시시즘이라고 주장한다. ... 서양의 사랑담론이 나르시시즘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면, 타자사랑은 불가능한 것일까? 저자는 타자적 사랑이 가능하다고 해석한다. ... 이 지독한 나르시시즘의 사랑관에 바탕한 연인관계에서는 그 끝이 부정적이거나 혹은 양가적인 감정들로 귀결될 가능성이 다분하여,
(the imaginary) 주체가 자신의 이미지들로 구성하는 세계 자아와 영상 이미지 사이의 거울 단계에서 발생 환상 , 의미 , 나르시시즘이 해당 상상계는 상징계와 실재계 사이에 ... 자신의 이미지들로 구성하는 세계 자아와 영상 이미지 사이의 거울 단계에서 발생 환상 , 의미 , 나르시시즘이 해당 상상계는 상징계와 실재계 사이에 존재 언어의 세계 ( 기표들의 장 ... ) 언어를 통해 주체가 구성 상징계 속에 포섭되는 것이 호명으로 주체는 시니피앙의 효과로 나타난다 .
스포트라이트가 사라지자 행복을 잃은 에투알 무용수 출신 스텔라, 욕망을 이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나르시시즘의 화신 안젤리크, 정의에 충실한 뒤 옷을 벗은 형사 출신 마티아스, ... 억누를 수 없는 마음, 그런 욕망을 주체할 수 없는 타인의 안젤리크를 빼앗으려는 마음이 나타난다.그리고 그들은 세 명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각자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여성은 항상 피동적인 존재로, 주체적이면 안 되는 존재다. ... 물론, 유럽인들의 나르시시즘적 관점에서 보자면 말이다. 그런데 왜 굳이 그들의 미련한 자기 사랑을 응원해줘야 할까? ... 교재에서는 나르키소스 이야기를 아름답게 묘사했지만 내가 보는 과한 나르시시즘은 정신병이다. 인제 그만 유럽인들을 정신병 장단에 그만 휘말리고 우리의 길을 가야 한다.
주체적 삶을 살아야함 . 자신의 주체성이 성립되야 올바른 사랑을 할 수 있음 . ... 세 자매 스스로는 물욕적인 것 , 사랑 , 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주체적으로 산다고 여기지만 그 누구도 자기 자신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있지 못함 사랑에 대해선 독립을 원하면서 ... 현재나 미래의 나의 모습인건 아닌지 돌아보게 만들고 무섭게 느껴지기도 함 Appendix - 박완서 , 휘청거리는 오후 , 세계사 , 2003 - 이정희 , 생활세계의 식민화와 나르시시즘적
현재 페미니스트들이 기존의 가부장제 미학에 저항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안으로는 미적 금욕주의와 도취적 나르시시즘이다. ... 미적 금욕주의는 ‘미적 욕망의 절제’와 ‘외모 꾸미기 금지’를 주장하는 것이고 도취적 나르시시즘은 여성적 몸을 미적으로 우월하다고 바라보고 드러내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두 개의 ... 가끔씩 이런 ‘주체성’에 대한 논란이 생기면 혼란스럽다. 섹스어필 또한 하나의 주체성으로 판단해야하는 것인가?
그리고 그 고유한 과정의 흔적들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주체가 위치한 곳입니다. (3)육체의 언어인가 언어의 육체인가 증상은 하나의 말입니다. ... 예를 들면, 엘리자베스 폰, R은 봉사하는 관념들과 성적인 관념들 사이의 갈등에서 성적인 관념이 억압되지만 에로틱한 감정들은 주체가 모르는 다른 방식으로 표출되어 통증이라는 증상으로 ... 유아성욕설 뒤에는 도라의 사례가, 거세 콤플렉스는 꼬마 한스의 사례가, 나르시시즘이란 개념은 슈레버의 자서전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3)독서의 메소드 연대기순으로 읽을 수도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