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철학 A+레포트] 멜랑콜리 미학 독후감, 서평 (사랑과 죽음을 ‘멜랑콜리 미학’으로 확대)
- 최초 등록일
- 2020.03.25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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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받은 레포트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멜랑콜리 미학>의 책에서 말하는 ‘예술은 본질적으로 사랑과 죽음의 노래다’ 라는 말은 삶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궁극적이기도 한 두 가지 사건 즉, 사랑과 죽음을 ‘멜랑콜리 미학’으로 확대한다. 간단히 말해 서구사회의 자기애적인 ‘사랑론’과 자유의 최고 형식으로 전개되는 ‘죽음론’은 독특한 ‘멜랑콜리 미학’으로 형성된다. 멜랑콜리는 사랑과 죽음이 만나는 곳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또 그것은 서구 예술을 지배하는 담론이 된다. 이 글에서 제 1부 ‘사랑의 면류관’은 플라톤의 에로스를 중심으로 서양의 사랑론에 초점을 맞춘다. 동시에 그것은 지독한 나르시시즘에 기반한다 . 또제2부 ‘죽음의 흔적들’에서 일상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죽음의 단상이 어떻게 자유와 연결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서구인들이 숭상하는 자유는 결국에 남성적인 자유, 자기중심적인 자유, 자기애적 사랑에 기초한 자유이다. 그리고 제3부 ‘멜랑콜리의 노래’에서는 미학에서 다룰 만한 몇 가지 개념으로 그것들이 모두 사랑과 죽음을 전제 한다. 저자가 제3부를 ‘노래’라고 표현한 이유는 노래가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러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점에서 사랑과 죽음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이 글은 영화 <글루미 선데이>가 던져준 여러가지 사유의 조각에 착안한다. 또 저자가 발전시킨 사랑과 죽음, 그리고 멜랑콜리로 이뤄지는 일련의 흐름을 철학적으로 고찰한다. 저자가 영화에서 얻은 착상의 단서들은 일반인이 일상의 순간에서 쉽게 생각할 수 있을 만큼 익숙한 것들이지만, 던져진 단어들로 뻗어나가기에는 전문적이면서도 깊고 확장적인 사유를 통하여 대상에 대한 다각적인 고찰을 하게한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자연과 같다. 자연은 우리에게 산과 들 등 몇 가지의 자연물들은 보여줄 뿐이지만 자연을 구성하고 있는 자연물을 살펴보면 그것을 이루고 있는 개개의 구성물들이 연결되어 거대한 세계를 만드는것을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