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은 혼례 마지막 단계인 초야에 신랑이 손수 풀어 주어야 하는데 이를 탈영(脫纓)이라 하고 계영과 탈영의 과정을 결발(結髮)이라 한다. ... 책의 제목인 ‘국화와 칼’ 역시 국화와 칼의 상반되는 물질을 통한 일본의 이중성을 표현해 낸 것이다. 일본의 이중성은 당연한 결과로 일본문화의 이중성으로 이어질 것이다. ... 일본문화의 이중성에 대하여 논하시오 Ⅰ 서설 일본의 이중성에 대하여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에서 일본인은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상한 단어인 ‘그러나 또한’이라는
하지만 이짓으로도 먹고 살지 못해 하도 배가 고파서 국화빵 한 개 훔쳐 먹은 것이 죄의 전부이다. ... 몽창먹고 엄동설한 막사없어 얼어죽는 쫄병들을 일만하면 땀이난다 온종일 사역시켜 막사지을 재목갖다 제집크게 지어놓고 부속 차량 피복 연탄 부식에 봉급까지, 위문품까지 떼어먹고 배고파 탈영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