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장래희망을 적을 시기가 왔을 때 처음엔 ‘대통령’, 태권도 사범‘, ’선생님’ 같이 내가 자라오면서 바라본 선망의 대상을 빈칸에 적어나가다가 고등학교에 진학 할 나이가 되면서 현 실을 자각하고 나의 능력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 볼 수 있게 되면 장래희망 칸이..
'정유정의 28' 지금과 같은 시기에 너무 어울리는 소설같아 보였습니다. ... 글을 마치며 이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과같은 느낌의 소설로서 예전 메르스 발병시에도 이책을 읽었던 기억이 남아있는데 이책을 또다시 현재의 실태에 반영하여 읽게 되었네요. ... 암울하고 먹먹한 소설과는 다르게 우리의 현재는 자원봉사 의료진들과, 취약계층을 돕는 봉사자들, 구호물품들 등과 같이 아직은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으니 하루빨리 회복되어 시원하고
장편소설, 장현도 < 돈 > 영화로 소개되면서 더 알려지게 된 장편소설, 장현도 < 돈 > 이 이야기는 신입 9개월차 증권사 신입 브로커 조익현이 고수익을 보장받는 위험한 거래를 하게 ... 그래서 이 책(장편소설, 장현도 < 돈 >)을 읽으면서도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 유익했고, 단점이라면 증권가의 살랄한 이야기들이 거부감이 들 정도로 불편했다는 것이다.
완전한 행복 정유정 장편소설 책 읽은 기간 : 5시간 등장인물 관계도 줄거리 지유의 시각에서 본 늪과 되강오리의 울음은 시골집의 풍경일 뿐이다. ... 하지만 작가의 말에서 작가가 말했듯이 어떤 사건이 연상되겠지만 이 소설은 소설이라고 한다. 맞다. 소설이다. ... 일반적으로 사건은 뉴스에서 보도되거나 카더라 통신을 통해 단편적으로 이야기를 알 수 있는데 완전한 행복의 소설에서는 다르다.
백수생활 백서/박주영 장편소설 인간은 살아 있기 때문에 집을 짓는다. 그러나 죽을 것을 알고 있기에 글을 쓴다. 인간은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기에 모여 산다. ... 유희는 다른 누군가를 위해 소설을 쓰지 않는다. 그리고 소설을 위해 소설을 쓰지도 않는다. 오로지 자기 자시만을 위해 인생을 살듯 자기 자신을 위해 소설을 쓸 뿐이다. ... '그게 소설이라면, 나도 그 정도는 쓸 수 있다'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그 작품이 소설로 통용된다면 누구나 그 정도는 쓸 수 있을 것이라고.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 민음사 한때 여기저기서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하다 영화로까지 만들어진 책 을 난 이제야 보았다. 무슨 내용이기에 이렇게 유명했던 걸까? 라는 호기심을 안고서. 이야기는 김지영이라는 한 여자가 어린 시절부터 학창시절을 지나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까..
『아몬드』 독후감 - 손원평 장편소설 - 1. 시작하기에 앞서 도대체 인간은 어떻게 생겨 먹은 존재인 걸까? 망설임 없이 단번에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 도서 선정 계기 『아몬드』, 2017년에 발간된 손원평 장편소설이다. 다음 독후감으로 어떤 저서가 좋을지 고민하던 중 『아몬드』가 떠올랐다. ... 마무리 지금까지 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보는 시간이었다. 이제 이 글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이야기가 끝나고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저자는 말했다.
『아몬드』 독후감 - 손원평 장편소설 - 1. 시작하기에 앞서 대학 졸업한 지 이제 1년이 다 되어간다. ... 『아몬드』는 소설가 손원평이 2017년에 출간한 장편소설이다. 작년에 집 근처 도서관에서 읽은 중학 독서 평설에서 알게 되었다. ... ‘평범함’의 양면성 소설 내용 중 평범하다는 건 사실 가장 어려운 가치라는 심박사의 말에 궁금해졌다. 도대체 ‘평범함’이란 무엇인지 말이다.
작품 소개 이희영 장편소설 《페인트》를 읽었다. 작품 소개가 꽤 흥미로웠다. ‘부모 면접’을 통해 부모를 선택하는 시대라는 점이 꽤 신선했다. ... 《페인트》 독후감 - 이희영 장편소설 - 1. 시작하기에 앞서 가족들 중에 미운 사람이 있다. 바로 나보다 3살 많은 친형이다. 어렸을 때 내게 많은 상처를 많이 줬기 때문이다. ... 소설이라 그런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넘쳐났다. 구체화시키고 싶은 생각들이 많다는 뜻이다. 이번 작품은 다른 소설들과는 달리 뭔가 달랐다.
그러니, 나로서는 장류진 소설가가 처음으로 펴낸 장편소설을 집어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달까지 가자》는 이삼십 대 젊은 여자 회사원 세 명이 주인공이다. ... 하얀 글씨 바로 위에 떠 샛노랗게 빛나는 달도 믿을 수가 없었으나 그 위에 적힌 장류진 장편소설이란 말도 믿을 수가 없었다. ... 소설가 장류진은 신인이지만 이미 젊은작가상과 심훈문학대상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그 후에 - 기욤 뮈소 장편소설 기욤 뮈소 장편소설을 몇 권 읽었는데 다 재밌었다. 센트럴파크, 구해줘,,종이여자.. 표지 그림이 특이하고 귀여운?... 표지를 보고 혹시? ... 하고 봤는데 기욤뮈소 소설이 맞았다.. 믿고 읽는 책 중 하나.. 아무 생각 없이? 읽기 좋은 책이라고 할까... ... 기욤 뮈소 소설은 뭔가 읽으면 가슴이 몰랑몰랑 해지는 느낌. 가족의 소중함도 한번 더 생각하게 하고.. 일년의 마지막 며칠을 앞
정유정 장편소설 < 진이, 지니 > 독후감 소설가로 유명한 정유정의 장편소설 < 진이, 지니 > 책을 읽게 된 건 내가 일했던 사회복지시설의 한 과장님이 이 책을 추천하면서이다. ... 인류가 야생동물에게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려주고 싶어 이 소설을 지었다고 한다. 야생동물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알베르 카뮈 장편소설 를 읽고 사실 인류는 전쟁이나 범죄, 독재와 같은 당장 눈에 띌 수 있는 요소들에게 직접적인 공포를 자주 느끼기는 했으나 전염병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들은 ... 이 소설은 오랑이라는 시의 시민들이 빠진 절망, 우울을 아주 탁월하게 표현하고 있다. ... 이 소설에서도 페스트가 한창 횡포를 부릴 때 인간은 절망과 우울에 익숙해졌지만 결국 그 어마어마한 재난을 극복해 냈다.
구병모 장편소설 ‘파과’ 독후감 현대문학에 역사적으로 남을만한 독보적인 여성 킬러의 캐릭터가 탄생했는데, 바로 구병모의 소설 파과의 주인공 조각이다. ... 소설 속에서만 몇 십 명씩 사람이 죽어나가고, 누군가를 죽이려는 이유도 잔인하고 불쾌하다. 그래서 이 소설을 읽으며 즐겁지는 않았다. ... 페미니즘소설이라고 낙인을 찍어 괜히 페미니즘을 싫어하는 독자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싶지는 않지만, 늘 소설이나 영화에서 남자들에게만 주어지던 킬러라는 역할은 사연 있는 과거까지
박완서 장편소설 ‘나목’ 독후감 박완서 작가의 데뷔작이자 작가 스스로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던 소설 나목은 박수근 화가를 다루면서 작가가 직접 겪기도 했던 전쟁 중의 고통을 ... 소설의 마지막에서 이경은 남편 태수와 함께 옥희도씨의 유작전을 보러 간다. ... 소설에는 미군 부대 초상화부에서 영업을 하는 이경과 옥희도를 비롯한 화가들이 등장한다.
이 장편소설은 몇가지 큰 시대적사건과 제도를 아픈 상처처럼 우리에게 던져놓고 시작한다. ... 달하는 장편소설 "변경"을 인상깊게 읽었던 기분좋은 기억으로 먼지쌓인 책들을 다시금 꺼내들게되었다. ... 소설을 읽으면서 떠올려 질 수밖에 없는작가들의 장편 대하소설들 예를들어 박경리,김주영,조정래 등 이분들의 작품들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 아버지 세대가 겪어온 시대 상황과 부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