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장래희망을 적을 시기가 왔을 때 처음엔 ‘대통령’, 태권도 사범‘, ’선생님’ 같이 내가 자라오면서 바라본 선망의 대상을 빈칸에 적어나가다가 고등학교에 진학 할 나이가 되면서 현 실을 자각하고 나의 능력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 볼 수 있게 되면 장래희망 칸이..
조선후기에 나온 길이가 매우 긴 장편시가에는 장편가사인 일동장유가와 연행가가 있고요 이외에 장편창가인 경부철도가와 한양가, 세계일주가등이 있습니다. ... ●조선후기에 나온 장편가사 조선후기에 나온 장편가사인 일동장유가는 김인겸이 일본에 통신사의 일행으로 다녀온 후에 지은 기행문 형식의 시가입니다. ... 조선후기의 시가 조선후기에는 길이가 매우 긴 장편시가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현재 문득 떠오르는 책한권이 생각났습니다. '정유정의 28' 지금과 같은 시기에 너무 어울리는 소설같아 보였습니다. 바이러스, 질병과 같은 전개과정으로 지역봉쇄, 각종 생필품 사재기, 도시폐쇄, 대재난 우리가 눈과 귀로 보고들은 익숙한 단어들을 ..
장편소설, 장현도 < 돈 > 영화로 소개되면서 더 알려지게 된 장편소설, 장현도 < 돈 > 이 이야기는 신입 9개월차 증권사 신입 브로커 조익현이 고수익을 보장받는 위험한 거래를 하게 ... 그래서 이 책(장편소설, 장현도 < 돈 >)을 읽으면서도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 유익했고, 단점이라면 증권가의 살랄한 이야기들이 거부감이 들 정도로 불편했다는 것이다.
장편. 언뜻 들어서는 장편(長篇)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장편(掌篇)과 의미가 전혀 다르다. ... 김종삼 시인은 이밖에도 다른 장편(掌篇)을 많이 창작했다고 한다. 이 기회에 시인의 다른 장편도 읽고자 한다. ... 실은 부끄럽게도 장편(掌篇)이란 말은 처음 들어보아서 덕분에 단어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 읽었을 때는 이 시가 그저 어렵기만 했다.
‘회색인’이 주고자 하는 의미 먼저, 나와 최인훈의 만남을 잠시 기억해보고자 한다. 최인훈의 ‘광장’이 교과서 일부에 실려 있다는 것을 안 사실은 고 2때 이었으나, 고 1때 광장의 모든 내용을 읽었던 터라 교과서의 공부는 훨씬 쉬운 내용이기는 했다. 그래도 광장을 읽..
아몬드 소설책을 읽으면 따뜻해지고 여운이 남지만.. 즐겨 읽지는 않았다. 그 이유로는 개인적으로 자기개발 책이 나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책이고 소설책은 별로 쓸모가 없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역시 또 읽어보니 굉장히 재미있었다. 또한 여운이 남았고..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 민음사 한때 여기저기서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하다 영화로까지 만들어진 책 을 난 이제야 보았다. 무슨 내용이기에 이렇게 유명했던 걸까? 라는 호기심을 안고서. 이야기는 김지영이라는 한 여자가 어린 시절부터 학창시절을 지나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까..
『아몬드』 독후감 - 손원평 장편소설 - 1. 시작하기에 앞서 도대체 인간은 어떻게 생겨 먹은 존재인 걸까? 망설임 없이 단번에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 도서 선정 계기 『아몬드』, 2017년에 발간된 손원평 장편소설이다. 다음 독후감으로 어떤 저서가 좋을지 고민하던 중 『아몬드』가 떠올랐다. ... 마무리 지금까지 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보는 시간이었다. 이제 이 글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이야기가 끝나고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저자는 말했다.
작품 소개 이희영 장편소설 《페인트》를 읽었다. 작품 소개가 꽤 흥미로웠다. ‘부모 면접’을 통해 부모를 선택하는 시대라는 점이 꽤 신선했다. ... 《페인트》 독후감 - 이희영 장편소설 - 1. 시작하기에 앞서 가족들 중에 미운 사람이 있다. 바로 나보다 3살 많은 친형이다. 어렸을 때 내게 많은 상처를 많이 줬기 때문이다.
하얀 글씨 바로 위에 떠 샛노랗게 빛나는 달도 믿을 수가 없었으나 그 위에 적힌 장류진 장편소설이란 말도 믿을 수가 없었다. ... 그러니, 나로서는 장류진 소설가가 처음으로 펴낸 장편소설을 집어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달까지 가자》는 이삼십 대 젊은 여자 회사원 세 명이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