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에서 거행되는 아랑제(현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구전과 야담으로 전해지는 아랑이야기에 근거를 둔 축제로, 아랑을 추모하는 사당인 아랑각에서 치러지는 아랑제향과 아랑을 소재로 ... 그러나 아랑제에 소환된 아랑은 ‘정절(貞節)’과 ‘열(烈)’의 이념을 표상하며, 아랑제향은 성적 폭력에 희생된 아랑에게 ‘말할 수 없음’의 금기를 채웠던 바로 그 가부장적 가치를 ... 바로 이 때문에 아랑 제의, 혹은 아랑 축제는 여전히 지속되는 아랑의 상실과 원귀 아랑의 우울을 해소하는 진정한 애도의 장이 되어야 한다.
주요 행사 내용 - 전야제 ․ 고유제 ․ 아랑선발과 제향 ․ 민속발표회 ․ 전래음식솜씨자랑 ․ 민요 및 내방가사 발표회 ․ 향토전 등 38 종목 - 밀양 아리랑 대축제로 개칭한 후에는 ... 그때 부녀자들이 아랑의 정절을 ' 아랑아랑 ' 하며 노래 부르던 것이 밀양 아리랑이 된 것이다 . ... 어느날 , 아랑에게 반한 관노가 사랑을 고백하자 아랑은 냉정하게 관노를 꾸짖었고 , 증오로 가득찬 관노는 그만 아랑을 비수로 찔러 죽이고 말았다 .
그 후 아랑의 시체가 있던 자리에 비를 세우고 그 옆에 사당을 지었는데 지금도 아랑의 높은 정절을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음력 4月 16日 제관을 뽑아 원혼을 달래며 제향을 드리고 있다 ... ㉯ 욕구형 : 구애를 거부당한 여인의 원혼이 상대인물을 굴복시키고 자신의 존재를 확인 받 는 내용으로 구성 ㉰ 좌정형 : 억울하게 죽은 여성이 꿈 등의 방법을 통해 마을 사람들의 제향을 ... 아랑전설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 전 키기 위해 반항하다 결국에는 주기의 비수에 찔려죽고 말았다. 다음날 아랑이 없어졌다는 소문이 퍼지고 아랑의 종적은 찾을 수가 없었다.
그 후 아랑의 시체가 있던 자리에 비를 세우고 그 옆에 사당을 지었는데 지금도 아랑의 높은 정절을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음력 4월 16일 제관을 뽑아 원혼을 달래며 제향을 드리고 있다 ... 유모가 자리를 피하자 아랑에게로 접근한 주기는 아랑을 겁간하러했으나 아랑의 거센 반항 때문에 뜻을 이룰수 없게 되자 비수를 끄집어 내어 아랑을 위협했다. ... 이 고을 관노인 주기가 신분도 잊은채 아랑을 흠모하기 시작했다. 주기는 아랑을 유인해낼 방법으로 아랑의 유모를 돈으로 매수했다.
지금의 아랑사는 1965년 군민들과 재외 향인들이 성금을 모으고 당국의 보조를 받아 제향을 올릴 수 있는 사당으로 중건하였다. ... 영남루 대밭속에 아랑각과 비석이 있으며 밀양 지역의 연례 문화 행사로서 1957년부터 매년 아랑제를 5월 상순에 4일간을 개최한다. ... 아랑사 (阿娘祠) 영남루 아래쪽 절벽 밀양 강변에 있다.
(祭享)을 받고 당신(當神)으로 좌정 전설 – 원혼 전설 *page 원혼전설의 유형 정절형의 전설 중 “아랑 전설” 전설 – 원혼 전설 *page [사진] 아랑각 (阿娘閣) 추모비 ... 정절형 : 정절을 지키려다 죽임을 당한 여자 원혼의 해원 욕구형 : 구애를 거부당한 여인의 원혼이 상대를 굴복 좌정형 : 억울하게 죽은 여성이 꿈 등의 방법을 통해 마을 사람들의 제향
제향일) 전후로 예술행사를 치르게 됨에 따라 음악경연대회도 이때를 기준으로 오늘날까지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 아랑각 11. 어변당 12. 월연정 13. 작원관 14. 천진궁 Ⅱ. 경남(경상남도) 밀양의 상권 Ⅲ. 경남(경상남도) 밀양의 음악 Ⅳ. 경남(경상남도) 밀양과 얼음골 사과 Ⅴ. ... 이후 많은 지역의 뜻있는 분들의 도움과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한 음악행사를 다채롭게 이어오던 중, 1967년 밀양문화제인 예술축제 명칭을 ‘밀양아랑제’로 고쳐 음력 4월 16일(아랑
밀양 아리랑 옛날 밀양 사또의 외딸 아랑(阿娘)이 젊은 통인(通引)의 요구를 뿌리치다가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것을 슬퍼하여 “아랑아랑” 하고 노래를 부른 데서 비롯하였다 하며, 경상도지방에 ... 퍼레이드 주요행사 춘향제향 춘향제향은 '문학(춘향전)과 음악(판소리)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예술축제의 한 가운데를 장식 하고 있다. ... 이렇게 울려 퍼지는 제향은 예술과 판소리의 축제 '춘향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주요행사 민속씨름대회 우리 고유 민속 경기인 씨름으로 이 행사도 매년 축제마다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그러므로 '밀양아랑제'는 다른 지방의 민속축제와 마찬가지로 특정한 인물을 부각시키기 위 하여 거창하게 벌이는 제향 행사가 아니라 전설 속의 한 아리따운 규 수의 혼을 달래는 향토적인 ... 주기는 아랑을 유인해낼 방법으로 아랑의 유모를 돈으로 매수했다. ... 유모가 자리를 피하자 아랑에게로 접근한 주기는 아랑을 겁간하러했으나 아 랑의 거센 반항 때문에 뜻을 이룰 수 없게 되자 비수를 끄집어내어 아랑을 위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