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으로, ‘마리오 루폴로’를 두 인물의 시각으로 보고 이를 시에 담아냈다고 생각한다. ... 루폴로의 성장의 관점에서 바라 본 문학이 삶에 미치는 영향 -마리오의 성장, 무지에서 앎의 단계로 영화 초반부에 마리오는 네루다와 이야기를 나누는 종종 자신의 생각을 드러낼 적절한 ... 작은 섬에 평범한 어부의 아들로서 살아가던 청년 ‘마리오 루폴로’는 정치적인 이유로 망명을 온 ‘파블로 네루다’라는 유명한 사회주의자인 시인의 임시 우체부로 일하게 된다.
교육의 관점에서 보면 마리오 루폴로는 학생이고 파블로 네루다는 선생님이다. ... 파블로 네루다를 만나면서 마리오 루폴로는 시를 느끼게 되고 섬의 아름다움을 알게 된다. 네루다를 만나기 전 마리오는 무지했다. ... 영화의 중심인물인 마리오 루폴로도 우편 배달부이다. 영화는 마리오 루폴로가 파블로 네루다에게 우편을 배달하는 일을 맡게 되면서 시작된다.
어부의 아들인 마리오 루폴로는 우체국에 고용되어 세계적인 시인인 파블로 네루다에게 편지를 전하게 된다. ... “ 일 포스티노“, 영화 속 시의 역할 “일 포스티노” 에서 이야기의 주인공은 파블로 네루다도, 마리오 루폴로도 아니다. 바로 시(詩)이다. ... 초현실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는 이 풍경은 배경음악과 더불어 순수하기 그지없는 마리오의 모습과 겹쳐 보인다. 삶이 곧 시가 될 수다.
마리오 루폴로도 그들 중 하나였으나, 영화가 진행되면서 그는 ‘시를 배우려는 의지’에서 출발하여 파블로 네루다와 같은 ‘주체적으로 사는 사람’이 되어, 궁극적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 라며 마리오의 주체적 각성을 인정한다. ... 이 영화의 궁극적인 주제는 네루다의 대사 “마리오, 사람은 의지가 있으면 세상을 바꿀 수 있어.” 로 정리된다.
칠레의 공산주의자였던 네루다가 반공주의 정권과의 정치대립에서 밀려나 이탈리아의 한적한 어촌에 머물게 되고, 네루다의 많은 여성 팬들로부터 편지가 쇄도하자 가난한 청년 ‘마리오 루폴로 ... 어느 날 마리오는 베아트리체라는 한 매력적인 여인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마리오는 황급히 네루다를 찾아가 말한다. “선생님 큰일났어요. 전 사랑에 빠졌어요. 너무 아파요.” ... 바닷가에서 마리오는 네루다가 들려주는 시에 그의 목소리가 이상했다고 말한다.
루폴로의 이야기다. ... 마리오와 네루다선생님의 대화이다 베아트리체에게 빠지면서 마리오는 그 마음을 진정으로 느끼고 베아트리체를 위한 사랑시를 쓰는 마리오에게 나 또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 죽음은 안타깝지만 마리오의 행동은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이시를 쓰게 되기까지 마리오의 노력이 아름다웠다.
눈을 뜨게 된다. Ⅱ 주인공 분석 - 영화 속 인물들이 평가하는 마리오 루폴로는 ? ... 그리고 마리오가 남긴 테이프만이 있었다. 마리오는 사회주의 시위를 하다 경찰 진압대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였다고 그의 아내가 전했다. ... 어부의 아들이었던 마리오는 시인이 되고 싶다고 나에게 말하였다. 그 때부터 난 같이 해변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며 마리오에게 은유, 직유.
나는 왠지 모르게 이 영화를 보며 ‘마리오 루폴로’에게 상당한 감정이입을 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마리오가 ‘베아트리체 루소’라는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을 때도 괜히 내가 마리오보다 더 ... 베아트리체 루소 - 영화 ‘Il Postino(우편배달부)’를 보고 나서 - 일 포스티노는 ‘파블로 네루다’와 이탈리아의 작은 섬에 있는 우편배달부 ‘마리오 루폴로’가 나누는 소소한 ... 하지만 이 때문인지 심장병을 앓고 계셨다던 주인공 마시모 트로이시(극중 ‘마리오 루폴로’)씨가 마치 극중 내용처럼 촬영이 끝난 직후 운명을 달리하심과 동시에 이 작품이 고인의 유작으로
. - 영화 ‘일 포스티노’를 보고 마리오 루폴로는 우리 주위에서 언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인물이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인물이다. ... 네루다의 의지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은 마리오를 보며 미래를 예견한 것 같기도 했다. 마리오의 의지가 세상을 바꾸었다. ... 마리오는 베아트리체 루소를 사랑하게 된다. 마리오에게 베아트리체란 영원한 사랑이자 영감의 대상이며 시를 쓰는 이유가 된다.
왜 마리오 루폴로는 직접적으로 사랑한다고 하지 않고 당신의 미소가 나비의 날갯짓이라는 등의 표현으로 베아트리체를 유혹하려 했을까? 그들은 왜 은유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것인가? ... 마리오가 베아트리체를 유혹할 때 썼던 말들도 일상에서 쓰이는 은유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마리오는 시인으로써 시를 공표한 것은 아니었으니까. ... 이 덕분에 그 당시 은유의 대가였던 네루다는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고, 마리오는 베아트리체의 마음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주인공 마리오 루폴로는 수도도 설치되지 않은 이태리의 어느 작은 섬에서 멀건 스프로 끼니를 해결하며 소박하게 사는 청년이다. ...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마을 사람들과 달리 마리오는 글을 읽고 쓸 줄 알았으며,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평생을 고기잡이만 해왔던 아버지의 과묵한 성격은 마리오와는 ... 파블로의 작품을 인상 깊게 읽었던 마리오는 파블로에게 묻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선뜻 말을 꺼내지 못하고 우물쭈물 서있는 마리오의 모습에 파블로가 ‘우체통처럼 거기 서서 뭐하는가’
영화 속 인물분석 마리오 루폴로 시골 사람. 그렇다. 마리오 루폴로는 그냥 투박한 시골 사람이다. ... 이 마리오와 베아트리체와의 사랑은 사실 시인 네루다와 청년 마리오와의 느와레의 연기가, 배경이 된 섬의 잔잔한 파도와 어울리는 조화를 이루어 하염없는 라스트를 장식한다. ... 마리오는 네루다에게 은유에 대해서 배운다. 은유라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 것인가?
[감상 - 마리오 루폴로의 입장에서] 미국으로 간 친구에게서 엽서가 날아왔다. 멋진 자동차 사진이 박혀있는 엽서이다. 부자 나라에서 돈도 많이 벌고 사나 보다. ... 또한 네루다도 처음에는 마리오를 단순한 우체부로 여기며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자신과는 또 다른 마리오의 순수한 시각을 존중하며 이후에는 마리오로부터 시적 영감을 얻어내기도 한다 ... 마리오는 그렇게 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간다. 시를 알아가며, 마리오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법을 알게 되고 그것을 표현하는 법을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
즉 이 영화의 주인공인 “마리오 루폴로” 를 뜻하는 것이었다. ... 이 영화속 몇몇 장면에서 순진한 ‘마리오 루폴로’의 말과 행동들이 나에게 많은 웃음을 자아냈었는데 그 섬 총각의 전형적인 순박함과 순진함이 그의 표정에 여실히 드러나서 였나? ... 그러나 마리오의 마음은 결국 네루다에게 전해지지는 못한다.
일 포스티노의 주인공 마리오 루폴로는 영화의 전개와 함께 정신적으로 경험을 쌓아 간다. ... 마리오의 죽음 뒤에도 네루다와 베아트리체가 마리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마리오의 시 덕분이다. ... 마리오는 베아트리체를 사랑함으로써 비로소 자기만의 은유를 발견한다. 베아트리체의 고모는 마리오가 그녀에게 준 시를 보고 ‘시는 거짓말을 안해요.
루폴로’는 아버지의 일을 도우며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살고 있다. ... 결국 마리오의 노력과 네루다의 도움으로 베아트리체가 마리오에게 찾아오고, 결혼하는 두 사람. ... 가진 것 없는 마리오가 못내 못마땅 해서 네루다에게 마리오가 다시 나타나지 않게 하라고 말한다.
. - 마리오 루폴로 시골 사람. 그렇다. 마리오 루폴로는 그냥 투박한 시골 사람이다. ... 그와 마리오와의 만남은 무엇을 남겼을까? 사실 이 부분은 영화에서 그리 명확하지는 못하다. 과연 마리오의 죽음을 듣고 난 후 섬마을 바닷가에 선 네루다는 무엇을 생각했을까? ... 마리오를 죽음으로 몰은 세상의 부조리에 대해서 생각했을까? 아마도 이 모든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마리오 루폴로는, 그는 그냥 투박한 시골사람이자, 제목에서 보여주듯 우편배달부다. ... 마리오는 파블로 네루다에게서 은유를 배운다. ... 우리에게 있어서 은유가 그리 대단한 건 아니지만 마리오에겐 은유란 '말 못하는 벙어리가 말을 하게되는 것'과 간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