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는 현시대에도 이어지고 있는 김정은 정권이다. 김정은은 김일성-김정일 주의를 영원한 지도 사상이라 주장하며 조선노동당의 지도이념으로 규정하였다. ... 현재 경제에 비중을 늘리고 있는 김정은의 정책이 향후 북한 사회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을 단순히 못 살고, 김정은이 독재를 하는 곳이라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최근에는 김정은의 연내 방문,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 등의 이슈로 시끌시끌한 연말이다. ... 북한의 자연환경과 사회의 모습, 김정은 체제하의 북한의 모습, 앞으로 남북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해 나갈지 등에 대한 논의가 골고루 소개되어 있는 책이었다.
권력 세습의 핵심, 청년동맹 2010년 9월, 44년 만에 열린 당대표자회에서 김정일의 3남 김정은이 당중앙 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며, 김정은으로의 3대 세습이 공식화되었다. ... 김정일이 김정은의 후계 세습을 위해 다시 한번 청년동맹에 힘을 실어 준 것이라는 분석이다. ... 김정은을 할아버지 김일성처럼 북한 인민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인자한 어버이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아버지와 할아버지에 비해 비교적 젊은 나이에 북한의 지도자가 된 김정은은 김정은을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 핵심 인물들을 여럿 숙청했다. ... 김정은의 이러한 우상화 사상 내세우기는 자신을 할아버지, 아버지 반열로 지위를 격상시켜 북한을 ‘김정은주의’를 통치 이념으로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평가된다. ... 그들은 조선노동당을 필두로 조선인민들의 위대한 통치자로 김정일이 아닌 김정은을 섬기도록 하면서 이제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주의 지도 사상을 어린아이를 비롯해 북한 국민들에게 내세우기
참고 자료 우크라 전 · 미중 갈등 속 북 도발…"김정은, '신냉전'서 기회 감지" 문준모 저, SBS, 2022 ... 벼랑 끝 전술에 의지하는 북한의 전형적인 모습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김정은은 돈이 많이 드는 미국과의 장기간 대치를 감당할 수 없고 그래서 빨리 돌파구를 찾고자 모든 것을 동원하는
그리고 김정은 시대에 들어오며 북한은 다시금 문화예술을 통해 김정은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하고 있다. ... “김정은 음악정치의 특성 : 2013년 모란봉악단 신년음악회를 중심으로.” ... 특히, 공훈국가합창단이나 모란봉악단은 김정은 시대에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두 단체이다.
북한은 2009년 김정은을 공식적 후계자로 지명, 후속조치로 권력구조 개편작업에 들어갔다. 김정일은 김정은에게 정통성을 부여키 위해 선군이 끈과 백두혈통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의 권력 승계는 긍정설과 부정설이 교차하였다. ... 김일성에서 김정일,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내려오는 3대 세습의 가장 공통적인 특징은 백두혈통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제1부 통일 대비 문화통화론의 이론과 방안 1. 광복과 분단의 역사1) 냉전 구조의 잉태 제 1차 세계대전은 표면적으로는 반파시즘진영과 파시즘진영 사이의 전쟁이었으나 그 속에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 제국주의와 민족해방운동 진영의 대립도 작용하고 있었음2) 통한..
추진하고자 하는 경제개발 방향도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고 있다 김정은이 어린시절 스위스에서 유학했다는 사실을 감안, 북한이 자본주의화와 경제개방으로 귀결될것이라고 예측한다 짐로저스는 ... 메시지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그의 첫 한국어 출간본에 그의 투자 철학과 한반도 미래와 세계투자지형의 변화되는 모든 것이 담겨있는 투자하는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 저서이다.짐 로저스는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 지금까지 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여러 번의 정상회담을 하였고, 서신이 오고가며, 소통을 위한 흐름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가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일관되지 못한 말과 행동으로 한반도의 평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걱정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항상 일관되게 시간을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오락가락하는 반응에 항상 우호적인 행동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여태까지 다른 정권에 비해 일관된 행동을 보이는 모습이 어색했던
(중략) 노동당에 제1비서라는 직제가 새로 생기고 “당중앙위원회 제1비서는 조선노동당 총비서(김정은)의 대리인이다”라고 규정한 대목입니다. ... 대리인은 말 그대로 김정은이 업무를 수행하지 못할 때 그를 대신해 통치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현재 시점에서 후계자라 볼 수 있습니다. ... 대리인 지정이 놀라운 점은 지금 김정은 후계자를 거론할 나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중략) 후계 구도가 정해지면 기성 권력의 파워는 급속히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김정은 정권은 전에 없던 3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 중 김정은 자신의 리더십 위기가 가 ... 김정은이 중국을 두 번째 방문(다롄)한 다음 날인 지난 9일 단둥(丹東)의 중조우의교. ... 물론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유례없는 3대 세습 체제에서 평양은 점점 더 과시형으로 바뀐다.
-oo이가 김정은 위원장처럼 말하고 싶어하니까, 김정은 위원장 말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는 걸로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아, oo이가 김정은 위원장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해서 그랬구나. 김정은 위원장을 하지 못해서 oo이가 조금 속상했을 수도 있겠다. ... 그래, 김정은 위원장은 한 명인데, 하고 싶은 친구들은 정말 많았구나. -그런데 oo이가 oo이가 김정은 위원장의 말을 따라하는 것이 마치 뉴스 아나운서 같았구나.
김정은을 돕는 현 정부의 정책은 나폴레온을 도와주는 인간 사회와 닮았다. 그런데 ‘궁지에 몰린 김정은이 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다.’ 라고 누군가는 반문할 수도 있다. ... 하지만 지금 김정은과 우호적 관계를 맺는다고 해서, 전쟁이 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 한 마디로 동물농장 속 나폴레온의 통치 방식을 현실 세계 김정은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책의 제목에 있는 ‘3층 서기실’은 북한의 김정은의 사업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며 주된 역할은 김정은, 김정일 부자를 신격화하고 세습화가 잘 되도록 하는 역할을 가진 곳이다. ... 북한의 사회구조 상 어느 정도의 독재는 예상하였으나 김정은의 너무나도 독재적인 모습이 기억이 남았다. ... 이 책에 있던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태영호 공사가 김정은의 성격을 급하고 거칠고 즉흥적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따라서 이 믿음은 김정은의 권력유지에 가장 기초적 수단이 된다. 그러나 정치는 조정이기에 쉽지 않지만,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 예로 김정은이 강한 이유는 그가 강하다고 믿기 때문이고 또 모든 사람이 그의 명령에 복종할 것이라는 믿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권력선택에서는 양인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