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성격과 나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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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격과 나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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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아가고 행동하고 어떤 일 을 할 때조차도 목표가 있고, 그 목표에 따라 움직인다. 나 역시 목표가 있다. 단기적으로는 계획이라 부를 수 있는 짧은 단기 목표들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언제까지 과제를 마무리 한다든지, 방중에 운전면허를 취득한다든지, 게을리했던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한다든지 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꿈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장기 목표가 있을 것이다. 나는 어렸을 때 선생님이 되고자 하였고 불과 몇 년 전까지 수능을 보면서 선생님이 되기 위해 사범대학을 목표로 공부를 했었다. 물론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목표가 똑같은 것은 아니다. 이처럼 사람들의 목표는 달라지기도 하고 수정되기도 하면서 삶을 살아간다. 다만 항상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내가 와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 라는 한 인간의 목표는 크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다. 다만 그때그때 내가 앞으로 전진하기 위한 수단이며 나의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 뿐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의 목표는 대학 이었고, 입학을 한 지금은 취업을 위한 공부와 준비과정을 지내고 있다.

물론 이런 목표는 나의 보여 지는 목표 일 뿐이다. 나는 생활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면서 내가 닮고 싶은 롤모델을 찾는다. 이것은 내가 계획적으로 찾으려 노력하여서 찾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 속에서 나도 모르게 찾게 된다. 그 사람은 내가 본받고 싶도록 느껴지는 사람이다. 그 사람은 내가 지향하는 모델의 모든 것을 닮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그 사람에게서 내가 배울 수 있는 장점이라던가, 닮고 싶은 부분을 찾게 되며 나 또한 그렇게 되기 위해 목표를 가지게 된다. 나의 이런 롤모델은 나의 부모님이 될 수도 있고, 스승님, 친구 또한 선배, 후배가 될 수도 있다. 지금의 목표라 함은 대학원 입학과 취업이겠지만 좀 더 전체적으로 멀리 목표를 둔다면 나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을 닮아가며 나를 향하신 그 뜻을 발견하며 내가 해야 할 일을 가지고 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고 싶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분야, 전문적인 영역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 일 할 수 있다면 내 인생에서 후회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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