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의 리더십

목차

Ⅰ. 공자의 도덕적 리더십
Ⅱ. 노자의 겸손 리더십
Ⅲ. 순자의 전문가형 리더십
Ⅳ. 손자의 전략 리더십
Ⅴ. 오자의 현실 전략형 리더십
Ⅵ. 한비자의 법치 리더십

본문내용

Ⅰ. 공자의 도덕적 리더십
공자가 말하는 국가 통치의 핵심 테마는 인간이다. 공자는 리더에게 성실을 강조했고, 부하를 다스리는 데는 인하와 우애를 기본으로 삼았다. 그래서 공자의 리더십은 오늘날 어떤 분야에도 잘 적용된다. 부하가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먼저 리더의 인간적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점과 리더가 먼저 수양한 후에 부하를 다스리라고 충고한 점 등은 오늘날 리더가 지녀야 할 필수 자세다.
리더의 근본은성실성에 있다. 공자는 행정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식량의 충족, 군비의 충실, 그리고 사회 속에 성실한 관계를 확립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해 리더의 제1 원칙으로 ‘성실성’을 꼽는다. 리더의 성실성은 훌륭한 인격에서 나온다. 부하 직원들이 리더를 따르는 것은 리더의 직위 때문이 아니라 인격 때문이다. 리더가 리더십을 잃었다는 것은 곧 성실성을 잃었다는 것과도 비유된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을 해도 리더로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그러나 분명한 성실성은 리더들로 하여금 눈에 띄지 않게 목표를 향해 가도록 도와준다.
공자의 리더십은 바른 정치를 위해서는 리더의 ‘도덕성과 솔선수범’을 말했고, 이것은 ‘덕치주의’를 통해 확인시킨다. 이처럼 공자의 주요 관심사는 내적이고 확고한 도덕성을 갖추고 외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인간, 다시 말해서 군자에 이르는 길을 찾는 것이다. 부하의 잘못에도 인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공자는 처벌 위주의 처리보다는 나쁜 짓을 다시 행하지 못하도록 했다.

Ⅱ. 노자의 겸손 리더십
노자의 리더십 스타일은 현실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격식보다는 겸허와 관용, 무위와 청정을 내세워 자연스러운 도의 경지에 이르기를 갈망하는 겸손 리더십이다.
노자가 말하는 이상적인 리더로는 “도를 깨우친 인물은 결코 자랑하지 않는다. 지식을 뽐내는 인간은 도를 깨쳤다고 할 수 없다. 훌륭한 리더는 욕망의 노예가 되지 않고 지식에 현혹되지 않으며 재능을 감춘다. 일을 해도 자기가 한 것 같은 얼굴을 하지 않고, 공적을 세워도 자랑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러한 인물을 가장 이상적인 리더라고 했다.
노자는 물을 통해 겸손과 무위의 리더십을 설명했다. “세상에 어떤 것도 물보다 연약하고 부드러운 것은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