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빨간 구두의 주연배우 페넬루페 크루즈. 세르지오 카르텔리토를 슬프지만 정당화 될 수 없는 뷸륜을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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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리포트를 내 주신 Report 주제를 선정해 주셨을 때 3일전에 본 영화 빨간구두가 떠올랐다. 곰 플래이어 무료 영화에서 1월 8일까지 공짜여서 , 잘 접하지 못하는 이탈리아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오픈 유오 아이즈, 바닐라스카이에 출련 했던 페넬루페 크루즈가 너무 매력적으로 보여서 보게 되었는데, 영화 처음에는 저 사람이 천상미인 페넬루페 크루즈가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또 사실 빨간 구두는 교수님께서 선정 해 주신 혼외정사, 불륜을 정말 잘 담고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페넬로페 크루즈 분)는 디모테오에게 강간을 몇 번을 당하고 나서도 왜 그를 사랑하게 되었을까? 그리고 디모테오는 이탈리아를 매춘부를 생각해서인지 강간을 할 때마다 돈을 놓고 간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그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으게 된다. 여자에게 강간은 치욕적이고 모욕적인 것인데 이 영화에서는 이딸리아는 디모테오를 점점 사랑하게 한다. 그리고 성 관계에 있어서도 정말 하드코어 성관계를 가지게 된다. 디모테오 부인한테 하지 못하는 성관계를 이탈리아에게 하지만 이탈리아는 오히려 디모테오에게 “날 떠나지마요. 한 달에 한번이든 일 년에 한번이든 당신이 원할 때 오기만해요” 라고 말한다.
정말 수업 시간 때도 들었지만 이딸리아의 그런 행동은 정말 순응적이고 , 남성에게 여자의 적극적인 자세에서 오는 오해와 착각을 일으키게 만들게 된다. 정말 이탈리아를 보고 있으면 남자로서 정말 슬프고 마음이 아프고 미안해지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참고 자료

영화 빨간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