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시마타로 보고서

소개글

제가 일본어 전공 시간에 배운 우라시마타로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만요수, 탄고후도키, 다자이오사무, 라프카디오 한의 우라시마타로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보고서입니다.
A+맞은 수업으로 큰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서론

※본론
1.<우라시마 타로> 전설 속의 거북& 용궁& 공주& 우라시마 타로
1)거북
2)용궁
3)공주
4)우라시마 타로

2.<우라시마 타로> 전설의 결말

3. 라프카디오 한 <한여름날의 꿈> & 다자이오사무 <우라시마 상>
1) 라프카디오 한 <한여름날의 꿈>
2) 다자이오사무 <우라시마 상>

※결론

본문내용

3. 라프카디오 한 <한여름날의 꿈> & 다자이오사무 <우라시마 상>
1) 라프카디오 한 <한여름날의 꿈>
라프카디오 한은 자신의 에세이에서 우라시마 타로 전설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에세이에서 그는 금기를 어기고 상자를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온하게 죽은 후 신으로 추앙까지 받는 타로를 왜 가엾게 생각해야 하냐며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오히려 화려한 용궁에서 남편이 돌아오기를 홀로 기다리는 오토히메가 더 불쌍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는 이렇듯 오토히메보다 타로에게 더 동정이 쏠리는 것은 우리의 생애와 결부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즉, 타로를 통해 우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를 통해 저는 우라시마 타로와 우리들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저는 한국 고전 소설인 <구운몽>과 <호접지몽>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구운몽>은 성진이라는 주인공이 꿈속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현실로 돌아와 인생의 덧없음을 깨우치는 내용의 고전소설입니다.
또한 <호접지몽>은 장자에 있는 말로, 장주가 나비가 된 꿈을 꾸었는데, 꿈이 깬 뒤에 자기가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가 자기가 된 것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라프카디오 한의 에세이 제목이 <한여름날의 꿈>이며, 에세이 속에서 우라시마타로는 꿈인지 현실인지도 분간이 안되는 상황에서 공주를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 <구운몽>의 이야기와 <호접지몽>이라는 말과 연관이 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