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의 비극 오페라 `팔리아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1.10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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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순적인 광대의 삶을 보여준 비극적인 오페라 ‘팔리아치`를 감상하고나서 쓴 감상문입니다.
줄거리를 포함하여 오페라의 정의와 오페라에 나오는 곡들의 성격분류, 그리고 팔리아치에 나온 주요 오페라 아리아 설명을 써놓았구요.
제 주관적인 감상소감들도 전체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광대사진들도 적절히 삽입해넣었습니다.
대학교 전공시간 과제로 제출했었는데 좋은 성적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팔리아치’는 오페라이면서 ‘코메디아 델라르테’에 속한다고 한다. 이는 전형적인 민중극을 공연하는 극중극의 독특한 형태 취향으로써, 1막의 갈등을 그대로 무대 위에서 다시 재현하는 대위법과 같은 기막힌 작품을 말하는데 이 작품이야말로 ‘코메디아 델라르테’ 중에서도 으뜸인 작품이라고 한다. 이를테면 우리나라의 마당극같은 작품이라고 봐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같이 대표적인 베르즈모 오페라에 속하는데 ‘베르즈모’란 사실주의 오페라를 말하는 것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밑바닥 삶과 상황, 심리표현, 불륜, 치정에 의한 살인극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팔리아치’ 작품을 보면서 여지껏 내가 봐왔던 호화스러운 장면이 연출되던 오페라들과 사뭇 다르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팔리아치’의 작품은 루지에로 레온카발로의 대표작이다. 내가 본 오페라의 작곡가가 어떤 사람인지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작곡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는 1858년부터 1919년까지 살았으며 이탈리아의 사실주의 오페라 작곡가였다. 나폴리 음악원에서 작곡을, 볼로냐 대학에서는 문학을 전공하였다. 오페라 작곡가로서의 큰 뜻을 품고 『차터톤』,『메디치 가』등을 발표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해 순회악사로 각지를 방문하며, 불우한 생활을 보냈다.
참고 자료
인터넷 사이트와 오페라 팜플렛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