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2.31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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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뷰티풀 마인드를 본 후 정신장애에 대한 집중적 감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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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대학교 들어온 이후에 선배에게 추천 받아서 보게 되었었다. 정신분열에 관한 내용이고,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꼭 보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였고, 그만큼 유명한 영화였기에 호기심을 가지고 보았었다.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 때는 “주인공이 정신병이 있구나. 주위 사람의 사랑으로, 자신의 노력으로 많이 호전이 되었구나. 결말은 해피엔딩이구나. 정신병에 걸렸는데 왜 묶어놓고 전기충격을 주는거지?, 노벨상을 받았구나. 실제이야기 였구나.” 영화를 보면서 의문이 드는 것들도 그냥 넘어갔었다. 그리고는 나도 뷰티풀 마인드를 보았다는 것에 만족 했었다. 하지만 이번 과제를 하기 위해서 영화를 다시 한 번 보게 되었다. 고등학생도 아니고 그냥 영화에 대한 감상문을 쓰는 것 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지고 공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줄거리에 치우치지 않고, 재활복지를 공부하는 학생으로, 사회복지를 복수전공하는 학생으로, 인간과 사회 환경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기에 내 나름대로 주인공을 분석하고 싶었다. 주인공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주인공을 증상을 알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존 내쉬의 병명은 뇌에 뚜렷한 병명이 없이 인지 사고 정서 행동 인간의 모든 영역에서 와해를 일으키는 정신분열증이다. 즉 개인의 내적원인 기질적 원인 심리적 원인 이런 것들이 누적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병이며, 계속적으로 환청과 환상이 보이게 되며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 약을 어느 기간 먹어서 완치하는 건 아니고, 계속 먹어서 증상을 조절해야 한다.
주인공 내쉬는 프린스턴 대학을 입학한 때부터 찰스라는 환시를 만들어 내었다. 그걸로 봐서 20대 초반부터 정신분열의 증상을 보였던 것 같다. 하지만 실제 인물은 30대 초반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이론을 만들어서 발표를 해야 한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고,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찰스라는 친구를 만들어 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론이 잘 풀리지 않자 찰스가 책상을 창문 밖으로 던져 버리는 것에서 스트레스가 심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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