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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

*가*
최초 등록일
2008.12.24
최종 저작일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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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을 읽고 독후감을 쓴 것 입니다 ~
단순한 독후감이 아닌 읽고 느낌점이나 생각들을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흥 무관학교와 망명자들을 읽고


‘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 이라는 제목부터가 나를 압박해 왔다. 과제를 내주셨을때도 낮은 신음소리와 찌푸려진 미간을 어쩔 수 없었다. 아는 것이라고는 고등학교 때 배운 김좌진과 홍범도 정도 뿐이라 내 짧은 지식의 한계를 느끼며 ‘이번 기회에 알면 되지뭐 책을 통해 지식을 넓혀 가는 것, 그것이 책을 읽는 목적이니까’ 라며 자기 합리화를 끝마친 뒤 책을 펼쳐 들었다. 책 표지의 사람들의 표정도 어쩐지 섬뜩했다 나를 노려 보는 것만 같았다. 망명자들에 대한 이름과 업적을 모르고 지내왔던 것이 찔렸나 보다. 왕복 4시간의 길고 무료한 통학시간을 적어도 잠에 빠져 고개를 이리저리 회전 시키며 헤드뱅잉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며 멍하니 있는 것보다는 값지게 보낼 수 있고 지하철에서 읽고 있자니 뭔가 있어 보이는 듯 했다.
대한제국은 완전히 멸망하고 말았다. 일본 육군대신 출신의 데라우치와 조선 통감 그리고 대한제국의 내각 총리대신인 이완용은 1910년 8월 22일 ‘한일 병합에 관한 조약’을 작성했다. 두 사람만 모여 있어도 일본 헌병의 심문을 받을 만큼 엄중한 일본군의 감시 속에서 작성된 망국 조약에 의해 1392년 건국된 조선은 518년 만에 강제 병탄을 거쳐 역사의 무대에서 막을 내리게 된 것이다. 이당시의 대부분의 양반들은 의병장으로 나섰던 일부 양반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양반은 침묵하거나 오히려 일제에 협력했다. 그것도 나라가 망할 당시에 집권당이었던 노론 출신들이 일제에 적극 협력하여 자기 부정에 앞장섰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잘사는 사람이 자기 살기에 더 급급한 것 같다. 또한 자기 유리한 대로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는 버릇은 예전부터 내려오는 그들만의 풍습인가 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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