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광 범죄와 범죄심리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8.12.23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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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범죄와 범죄심리 에서 만점을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발모광`이란?
1. 원 인
2. 진단과 임상양상
3. 경과와 예후
4. 감별진단
5. 치 료
3. 사 례
4. 결 론
※ Reference
5. 각종 사진 및 그림자료
본문내용
■ ‘발모광’이란?
발모광은 자신의 머리카락이나 몸에 난 털을 뽑는 상당히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미국 1.5%의 인구가 가지고 있고 충동적으로 자신의 털을 뽑거나, 자신의 털을 뽑음으로써 쾌감 또는 심리적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DSM-Ⅲ-R에서부터 충동조절장애에 추가되었다. 발모광이라는 용어는 강박적으로 머리를 뽑는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할로포(Hallopeau, 1889)가 만든 말이다.
발모광에게는 머리에 상처가 없으면서 머리카락은 없는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은 직선이기도 하고 네모난 모양이거나 혹은 동그란 모양이기도 하다. 대개의 발모광은 머리카락을 뽑기 때문에 머리에 이와 같이 머리카락이 없는 부분이 생기며, 눈썹이나 속눈썹 또는 음모를 뽑는 발모광도 있다.
정신역동 이론에서 언급하는 발모광에 대한 주요 입장은 이들이 대부분 어렸을 때 상당히 정서적으로 굶주리는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발모광은 이와 같이 어렸을 때 정서적인 결핍 경험으로 인해 사람의 애정과 신체접촉에 대한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카락을 뽑는 것과 같은 미발달적이고 왜곡된 방식으로 애정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킨다.
한편 정신 분석이론에서 머리카락을 뽑는 행동은 자기에 대한 증오심, 자기를 없애고자 하는 마음, 또는 자기가 사랑하는 대상을 상실한 것을 대체하고자 하는 행동 등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긴다. 발모광이 심할수록 우울도 심한 경우가 많다. 불안과 관련해서 머리카락을 뽑는 양상이 다르다는 보고도 있다. 이 보고에 따르면 불안이 없는 사람들은 한 쪽 머리카락만 잡아당기지만, 불안이 있는 사람들은 두 군데 이상 여러 곳의 머리카락을 뽑았다.
일반적으로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는데, 이는 환자들이 비밀로 하기 때문인 듯하다. 성비로는 여자가 병원으로 찾아오는 수가 더 많은 편이다. 가족 내에서 탈모증이 빈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강박장애, 강박형 인격장애. 경계성 인격장애, 우울장애에서도 발병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1. 충동통제장애 #18. 이상심리학 ( 학지사 / 도상금 / 2000. 09. 20 )
2. 인간의 마음과 행동 제 3판 ( 박영사 / 한덕웅 外 / 2004. 03. 10 )
참고사이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606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