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알토
- 최초 등록일
- 2008.12.19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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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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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표준화와 비합리성의 결합
알토는 표준화에 지배되지 않고 이 수단을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 표준화와 비합리성의 결합을 시도하였던 가장 대표적인 건축가이다. 그가 건축의 발전을 지향해서 활동하였던 윤리적인 의욕 속에는 생활과 건축과의 결합을 다시 확립시키는 강한 관심이 존재해 있었다. 알토는 근대건축의 어휘를 창조해 온 거장 건축가 중에서 가장 나이가 젊은 사람이었으며, 강철과 철근콘크리트와 함께 옛적부터 사용되었던 목재의 중요성을 새롭게 다시 인식하도록 만들었다. 알토는 마치 유기적인 재료인 목재가 같고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찾아내는 사명을 갖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과 같이 느껴지는 사람이었다.
건축수업
Alvar Aalto는 핀란드의 Helsinki 공과대학에서 건축을 배웠다. 1921년 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스칸디나비아와 중부 유럽을 여행하면서 20년대의 유럽의 건축동향을 살폈다. 이때의 북유럽은 고전적 문화유산과 수공업적 토착성으로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 있었다. 스칸디나비아의 Erik Gunnar Asplund나 Ragner Ostberg 등이 그 대표적 존재였다. 세계적인 목재의 산지인 핀란드는 깊은 삼림과 수많은 호수로 된 물리적 환경을 가진 나라이며 이런 문화적, 자연적 조건 속에서 성장한 Aalto의 건축은 그에 젖은 공간감이나 형태에 뿌리를 둘 수밖에 없었다.
전(前)합리주의적 건축
Aalto의 천부적 자질은 “Alajarvi의 Mammula”라고 이름이 붙은 모친의 집을 재학시절에 개조한 것을 비롯해서 1922년에 Tampere 산업전을 위한 건물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1920년대 초는 Aalto 건축의 잉태기였다. 1923년에 Aalto는 Jyvaskya에서 독립적인 설계활동을 시작했다. 이 20년대의 전반기 동안에 Aalto는 철도노동자의 집합주택(1923), 노동자 클럽(Worker`s Club)(1924~1925), Jyvaskya자위단 빌딩(1927) 등을 설계하고 있으나, 고전을 벗어나지 못한 전(前)합리주의적 건축에 머무르고 있다.
Worker`s Club (1924~1925)
합리주의
설계사무소를 남서쪽 해안의 Turku시로 옮긴 1927년 Muurame 교회와 South Western Agricultural Cooperative Building의 현상설계 당선작품에 이르러서야 이에서 탈피하고, 합리주의 쪽의 건축으로 전환하려는 기미를 보인다. Turku시는 스웨덴에 근접한 도시이며, 옛날에는 스웨덴의 수도이기도 했다. Aalto는 이곳에서 Asplund와 Erik Bryggman(1891~1955)과 만난다. 또한 여기에서 Aalto는 대륙의 전위운동과 교류를 갖고 1929년에는 C.I.A.M.에 참석하기도 하며, 신건축을 알고 있는 핀란드의 건축가로 인정받게 된다.
참고 자료
이해성, 근대건축의 흐름, 도서출판 세진사, 2002
윤장섭, 서양근대건축사, 기문당, 2005
진경돈 편저, 서양근대건축사, 도서출판 서우, 2006
진경돈, 남경훈 편역, 20세기 현대건축론,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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