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문]사람은 왜 잠을 자는가
- 최초 등록일
- 2008.12.02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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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람은 왜 잠을 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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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왜 잠을 자는가?’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밥먹고 직장에 나가서 일을 하고,퇴근 후 친구들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 등등 밤에 잠들기까지 많은 활동을 한다.
이처럼 낮 동안의 활동으로 인해 몸에 피로가 쌓이고 잠을 유도하는‘수면유도체’가 증가하여 졸음이 온다고 한다.피로와 수면 유도물질이 최고치에 이르는 시간은 밤 11시~12시 쯤이다.
그럼 지금부터 잠을 왜 자는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한 가지 설명은 에너지 보전에 관한 것이다.몸을 움직이지 않고 체온을 낮추어 낮동안 고갈된 에너지를 충전한다는 것이다.
설득력을 얻고 있는 다른 설명은 뇌가 잠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잠자는 동안 뇌는 의식의 스위치를 끈 다음 잡동사니 기억을 제거하고 새 정보를 갈무리하는 등 집안정돈을 한다는 것이다.이런 기능을 하는 잠이 꿈을 꾸며 눈동자를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렘(REM,빠른 눈 운동)수면이라고 한다.
사람의 잠에는 90분 주기가 있다.가벼운 잠에서 시작해 뇌파가 느리고 긴 깊은 잠에 빠졌다가 얕은 잠으로 돌아와 꿈을 꾸는 렘 수면이 된다.이때 뇌는 깨어있을 때처럼 맹렬한 활동을 벌인다.렘 수면을 하면서 낮에 일시 저장한 정보를 영구 보존하기 위한‘포장’작업이 이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장애물 통과 훈련을 한 쥐나 시험공부에 몰두한 학생은 그날 밤 렘 수면이 왕성하다고 한다.술을 마시면 렘 수면이 없어지고 따라서 기억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조사도 있다.
예전에 쥐를 무한정 잠재우지 않는 악명높은 실험이 있었다고 한다.미국 시카고대 앨런 레치섀픈 박사는 잠이 들려고 하면 회전하는 턴테이블에 실험쥐를 올려 놓고 뇌파를 조사했다고 하낟.쥐는 벽에 부딪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움직였다.‘불면 마라톤’은 3주만에 죽음으로 끝났다고 한다.비록 먹이나 물이 없었을 때보다 불과 3일을 더 살았지만 잠이 음식이나 물 못지않게 생명 유지에 중요하다는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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