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민영화와 식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1.2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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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료보험 민영화와 식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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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식코>의 첫 장면은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한 남성이 다리의 상처를 자기 자신이 직접 꽤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손가락이 잘린 어느 남성분이 수술을 받으러갔더니, 손가락에다가 값을 매겼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사람들은 힘든 경제사정이 있거나 , 보험회사의 기준에 대해 부적격으로 인해,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너무 말라서 보험회사에서 거절당하거나, 너무 뚱뚱해서 보험회사에서 거절당하기도 합니다.
다음 장면에 “이러한 상황에 해당되신다면 보험혜택을 받기가 어렵습니다.”라고 스타워즈 배경음악이 흘러나오며 약간 비꼬면서 자막이 올라가는 부분이 나옵니다.
이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꼬집는 것은 의료보험의 민영화가 되면서, 의료보험의 본질이 국민의 건강 보장이 아닌 회사의 이익을 추구하게 되는 것을 폭로합니다. 영화에서 사례자들은 하나같이 말도 안 되는 조항이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병명의 목록 등에 해당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감독은 자궁암에 걸린 한 여성과 함께 캐나다로 향합니다. 캐나다에서는 정부주도로 의료보험혜택을 국민들이 누리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캐나다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건 캐나다에서는 불법이지만, 이 여성은 단지 치료만을 위해 캐나다 남성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외 여러 의료보험제도가 잘 되어있는 나라를 돌아가며 실태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거나 미국에서 이민 간 거주자들과 인터뷰도 합니다.
미국에서도 물론 정부주도적인 의료보험혜택을 추진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의료보험 회사들의 반대와 미국정부의 비리로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한때 미국정부주도 의료보험혜택의 위원장을 맡았던, 힐러리 전 클린턴 대통령 영부인도, 현재는 의료보험회사에서 정치기금기부를 받는다고 이야기하는 이 과정에서 보험회사의 로비, 미국정부의 비리를 폭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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