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위손의 등장인물분석, 아트디렉션, 감독의 영화제작의도
- 최초 등록일
- 2008.11.12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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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팀버튼 감독의 영화 가위손(edward scissorhands)를 보고
자신 나름대로 등장인물을 분석하고
공간적 배경에 아트디렉션을 평하며
감독의 이 영화 제작의도를 생각해본다.
목차
1. 등장인물분석
2. 영화 내 아트디렉션에 대해 느낀점.
3. 감독의 영화 제작의도는 무엇이었을까??
본문내용
◈ 소외된 사람을 보호할 줄 알지만 무엇이 그르 고 옳은지 분명히 판단하지 못하는 인간.
◈ 한 사람의 신뢰가 쌓이면 그 사람이 무엇을 하 든지 감싸주는 인간.
◈ 사기꾼들이 매우 좋아할 듯 한 대상.
◈ 무슨 일이든 매우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
◈ 옳은 소리를 하지만 상대방에게 적당히만 대해 주는 사람.
◈ 사람에게 던지는 충고는 단지 말뿐임, 마음은 상당히 차가움.
◈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고 장난끼 있는 전 형적인 꼬마아이.
◈ 性을 도구로 이용해 무언가를 쟁취하려는 인 간.
◈ 여성의 나약함을 이용해 상대방을 모욕하는 인 간.
◈ 현 시대에 이러한 인간으로 억울하게 감방생활 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 자신이 최고여야 되는 존재, 하지만 남들보다 좋은 면을 가지지 못한 인간.
◈ 자신이 추구하고픈 모든 것을 이루려 하지만 욕심이 너무 지나침, 스토커 기질이 다분함.
◈ 모든 것을 만들 수 있지만, 자신의 제조의 즐 거움만 알고 뒷일은 생각안하는 이기적인 존 재.
◈ 영화 내 모든 사건의 원인은 이에게 있음. 결 국 그는 최고의 악마고, 살인자이다.
팀버튼이란 감독의 영상을 매우 좋아해서 대부분의 영화를 보긴 했지만 이 영화는 어렸을 적 영화라 접해보지 못했던 영화다. 팀버튼이 만든 영화인 줄 모르고 본 영화여도 그 사람이 만들어내는 아트디렉션의 냄새는 쉽게 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아트디렉션만 보게 되면 쉽게 그의 창작물이란 것을 느끼긴 쉽지 않은 것 같다(다분히 제 생각입니다). 현재 기억나는 그의 영화는 배트맨, 슬리피 할로우, 유령신부, 크리스마스 악몽 등인데 그가 표현한 대부분의 아트디렉션은 항상 어두침침하고 먼지가 자욱한 암흑가 같은 느낌이다. 약간의 동화같은 배경의 이미지를 살려도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영화는 없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고딕의 영상시인 팀버튼/크리스티안프라가/마음산책/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