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타임즈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1.0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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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던타임즈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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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들어 진지 80년이 지난 흑백영화 모던 타임즈. 그 세월이 무색할 만큼 슬랩스틱 코미디의 대가 찰리채플린은 날 웃게 만들었다. 사실 찰리채플린이라는 인물을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이제야 그의 영화를 접했다는 사실이 무척 부끄러웠다.
내가 모던 타임즈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주인공이 공장기계의 톱니바퀴 속에 빨려 들어가 함께 돌아가는 장면과 그 외의 몇 몇 우스꽝스러운 장면은 근대화에 따라 기계화 되어가는 인간의 모습을 코미디라는 형식을 빌어 보여줌으로써 근대화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겉보기에는 모던 타임즈는 지극히 흥미 위주로 제작되고 있다. 근대화와 산업화에 대한 주제가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모던 타임즈`는 그러한 생각을 버릴 수 있는 좋은 희극적 요소로 인해 우스꽝스러운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영화 중간 중간에 나타나는 자본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렇게 한 장면 한 장면 놓치고 싶지 않았던 것이 었을까, 유난히 상징적인 장면이 많은 이 영화를 보면서 웃기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그리고 궁금한 점도 많아졌다.
채플린은 자서전에서 “나는 점심시간에도 일을 계속시키기 위한 시간 절약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동 요리기계라는 것까지 궁리해 등장시켰다”며 기계화·자동화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모던 타임즈가 시작할 때 돼지가 쏟아져 나오는 장면들과 사람들이 일하러 나가는 사람들과 장면이 이어져 나오는데 이 장면이 자본주의를 뜻하는 바 일 것이다.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돈이 있어야하고 돈을 벌기위해 그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러 나가는 것이다. 빈틈이 없이 빽빽한 사람들은 기계가 찍어내는 것처럼 일자리에 나간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화면으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사장아래서 속도가 빠른 컨베이어 밸트 위의 볼트를 감고 끼는 노동자들은 여기서 또한 기계와 같이 일을 한다. 그 빠른 스피드를 감당하느라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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