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계단 구조와 보완방법

소개글

잘못된 계단 구조와 보완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현행법과 규정을 기준으로 계단을 조사하였습니다. 제가 직접 발로 뛰며 작성한 리포트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과제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 리포트에 나오는 사진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 낚시용 및 짜깁기용 리포트와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박스 많은 이용 바랍니다. -

목차

들어가기에 앞서
1. 제16조 - 계단
2. 제18조 - 난간

잘못된 계단 구조
1. ‘ㅎ’대학교 기숙사의 난간 간살 간격
2. ‘ㅎ’대학교 기숙사의 계단파열
3. 옥내 피난 계단

마치며

첨부

참고문헌

본문내용

잘못된 계단 구조

앞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주변의 계단과 난간 중 잘못된 것들을 찾아보았다. 다음은 그 사례와 원인, 대처방안이다.

1. ‘ㅎ’대학교 기숙사의 난간 간살 간격
[사진1]에 나와 있는 난간 간살의 간격은 안목치수 23cm이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 18조 2-1항에 의하면 난간 간살의 간격은 ‘안목치수 10센티미터 이하’로 되어 있다. 규정에 비해 무려 13cm나 더 떨어져 있는 것이다. 직접 실험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성인 남자의 머리도 쉽게 들어가는 간격이었다.
난간높이의 경우 1m이상 1.1m 미만이었는데, 건축물내부계단에 설치하는 난간의 경우 90cm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하였다. 따라서 난간의 높이는 규정상 이상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보완방법

난간 간살의 간격이 넓으므로 난간동자를 설치하여 보완하는 방법이 있다. 다음은 ‘ㅎ’대학교 학생회관 2층의 난간 간살 사이에 설치된 난간동자의 모습이다.

2. ‘ㅎ’대학교 기숙사의 계단파열

DIN 표준규격에 의거한 계단 하중 허용치는 공공건물의 경우 ‘5.0KN/m’이다. [사진2]를 보면 계단과 난간의 연결부분이 파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건물이 낡은데다가 허용치 이상의 하중과 횡압력이 작용하여 파열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계단 끝부분의 파열이 여러 군데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계단과 난간의 연결부분은 파열에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보완방법

사진을 보면 난간동자의 기둥이 박혀있는 깊이가 매우 짧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계단의 윗부분에만 횡압력과 하중이 집중되어 파열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난간동자의 기둥을 더욱 깊게 박아 작용하는 하중과 횡압력을 분산시켜 파열을 막을 수 있다. 단, 콘크리트는 압축강도의 10분의 1밖에 안되는 인장강도를 가지기 때문에 취성파괴에 약하다. 따라서 콘크리트 위에 놓인 계단돌에 한해서 기둥을 박아야 한다. 만약 콘크리트 부분까지 기둥을 박고자 한다면, 콘크리트 속에 미리 볼트 등의 고정 철물을 묻어 두었다가 연결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참고 자료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 2008.9.25 대통령령 제21040호]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일부개정 2008.7.21 국토해양부령 제36호]
서울시립대학교, 수도권연구소(1990). 공업계 고등학교 건축 법규. 서울: 대한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