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아스라인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10.0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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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안토니아스라인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생활환경, 문화 등 모든 것이 가부장적 틀에 익숙한 한국에 살고 있는 나에게 이러한 영화는 신선한 충격일 수 밖에 없다.
이 영화가 기존의 가부장적 시선으로 만들어진 영화와 다른 점은 여성중심이라는 것이다.남성이 아닌 여성중심의 모계사회, 어쩔수 없이 수동적인 면을 가지면서도 불의에 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 먼저, 남편이 없는 집안의 기둥으로서 꿋꿋하고, 남편과 아들보다 자기 자신이 삶의 주체가 되어 살아가는 어머니를 비롯하여, 남편은 싫고, 아이는 갖고 싶어 명문가의 남자와 혼외정사를 통해 테레사를 낳는 다니엘, 또한 똑똑하고, 지적이면서 자신의 욕망표출하고, 때론 감정을 절제 할 줄 아는 테레사, 그리고 테레사의 딸 사라에 이르기까지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보면 모두 조금씩은 다르지만, 남성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말하고, 행동하며, 자신의 삶을 이끌어 나간다. 이것은 21c 현재 여성에만 국한 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남자든 여자든 자신이 자신의 삶에 주체가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남자, 여자 모두가 갖추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냥 물 흘러가는대로, 남들이 하니까 그냥 따라하는, 혹은 남들 보는 눈이 무서워 자신의 의견을 숨기는 것. 현재를 살고 있는 나와 주변사람들의 모습이 아닐까?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의지하고 남들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점은 상황에 맞게, 모든 인간이 자만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갖추어야 할 것이다.
이 영화에서 인상적인 장면은
비롯하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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