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니메이션의 현황

소개글

애니메이션의 이해 수업시간에 제출한 레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한국애니메이션의 현황>
1990년대 이후 한국의 애니메이션
현대의 주요 한국 애니메이션
한국 극장용 창작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과 <오디션>
◎<천년여우, 여우비> 선우엔터테인먼트, 옐로우 필름
◎<소중한 날의 꿈> 연필로 명상하기
◎<럭키 서울> 싸이더스, 경기디지털센터
등..
<한국애니메이션의 지원현황>

본문내용

1990년대 이후 한국의 애니메이션
1980년대 중반 이후 거의 제작되지 않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은 1994년 ‘블루시걸’이 전국 50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는 것을 계기로 재도약기를 맞이하게 된다. ‘블루시걸’은 최초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했다는 특징과, 최초의 성인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적 효용에 의해 주목을 받으며 45만 명이라는 흥행 성적을 거두지만, 완성도면에서 크게 기대에 못 미치는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된다.
1995년에 들어서면서 한국 애니메이션은 5편의 애니메이션을 개봉하면서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하는 듯했으나, 모두 흥행에 참패하면서 애니메이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는 실패하고 만다.
출판만화로 질적 평가를 인정받은 동명의 원작을 애니메이션화한 대원동화의 ‘붉은 매’, 해외수출용으로 영어자막까지 포함시켰던 엄프로덕션의 ‘수퍼 차일드’, 일본 프로덕션에 하청을 주어 제작한 들꽃컴퍼니의 ‘돌아온 홍길동’, 일본의 ‘슬램덩크’의 인기에 편승해 기획된 영프로덕션의 ‘헝그리 베스트5’, 만화가 이현세의 인기작품을 애니메이션화한 아마게돈 제작위원회의 ‘아마게돈’ 등이 그 작품들이다. 실패 요인으로는 관습적인 제작방식에 의한 낮은 완성도와 일본 프로덕션과의 실패적인 합작관계 등을 꼽고 있다.
하지만, 1996년 김수정 원작, 서울무비 제작의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은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제작되었으며 흥행에도 성공을 거둬 한국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보여준 소중한 성과로 기록된다.
1997년 여름방학에는 ‘난중일기’와 씨네드림의 ‘전사라이언’, 그리고 김청기 감독의 `의적 임꺽정’ 등이 개봉되었으나 흥행에는 실패하였고, 1998년 개봉한 한신 코퍼레이션의 ‘예수’는 개봉 전 이미 제작비를 해외 수출 전략으로 확보해 낸 성공적 프로젝트로 평가되었다.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이 지속적으로 기획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TV시리즈 제작도 활성화되었다. 투니버스의 ‘멀크와 스웽크’, ‘영혼기병 라젠카’, 삼성영상사업단의 ‘바이오캅 윙고’, 금강기획과 대원동화가 제작한 ‘녹색전차 해모수’ 등이 그 작품들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 블로그및 한국문화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