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장 경제인의 직장관리와 인생경영
- 최초 등록일
- 2008.08.10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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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익대학교 박광량 교수님의 기업과 경영 시간에 배우는 교재 경제경영학의 제 19장 경제인의 직장관리와 인생경영을 읽고 코멘트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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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음은 돈을 버는 데 있어 내가 가졌던 몇 가지 착각을 짚어보고자 한다.
본업으로써 자신의 전문 기술계발에 집중하지 않고, 주변적인 일에 몰두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보게 된다. 그 중 하나가 재테크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재테크를 본업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혹하는 마음이다. 사실, 우리는 재테크의 환상 속에서 살고 있는지 모른다. 연일 신문지상에서 이름있는 애널리스트가 쏟아내는 투자정보, 금융상품 소개, 절세방법 등 그대로만 하면 마치 부자가 될 것 같다는 착각에 사로잡힌다. 부자가 될 것 같다는 사람들이 나뿐만 아니라, 같은 정보를 접한 부지기수의 사람들이라면, 이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물론, 자신의 재산을 관리하여, 증식시키는 것은 필요한 과정이다. 하지만, 재테크 그 자체만으로 돈을 많이 벌어보겠다는 것은 대부분 실현가능성이 크지 않다. 자기 돈을 가지고 크고 작은 투자를 하는 어른들을 만나보면, 다들 정치, 국내, 세계 경제 등에 상당히 민감할 뿐만 아니라 투자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보게 된다. 무수히 많은 변수와 경쟁자가 존재하는 돈벌기 게임에 참여하여 다른 사람보다 많은 정보력을 가진다한들, 그 정보의 가치는 불확실하여 Random Error로 작용할 수 있고, 게임의 결과는 중요도가 낮은 변수에 의해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재테크만으로 여타의 투자자들보다, 또는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가 쉽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물론 할 수는 있을 것이다. 자신의 본업을 재테크로 하여 모든 자원을 거기에 투입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의 직업은 재테크일 것이다. 그렇게 하여 수익을 얻는 것보다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능력을 갈고 다듬어, 몸 값을 높이고, 이를 통한 독보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사업을 하든지,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보다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회사로 스카우트되는 것이 그냥 재테크만 하는 것보다 훨씬 수익률이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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