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우수과제 - 나의 종교관(기독교)
- 최초 등록일
- 2008.06.2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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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신론자의 입장에서 기독교에 관한 나의 종교관을 적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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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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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생각하고 있는 종교의 의미는 인간의 고통과 슬픔, 또한 마음에 있는 모든 것들을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에 고백하고 의지할 수 있는 그런 것, 쓰러지지 않는 커다란 기둥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어떠한 특정 종교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지는 않다. 어느 종교를 가진 인간이건 자신을 제어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종교를 통해 우리의 사회와 삶이 더 윤택해지고 밝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종교라는 이름 앞에 서면 진실되어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이것이 말하는 의미에 대해 설명하자면 인간이 인간에게 자신의 속내를 터놓을 때, 보통 인간관계의 경우 다른 인간에게 100%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고 또한 100%를 보여준다 해도 상대방이 그 진실을 몰라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하나의 인간과 종교가 만나게 되면 더 없는 진실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누군가 나에게 소원을 하나만 말해보라고 했을 경우, 난 과연 정말 원하는 것을 아무런 눈치를 보지 않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하지만 종교의 품안에서 개인은 진실된 속내를 고스란히 내비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종교의 힘이라고 생각된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나만의 고민, 혹은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나만의 소망하는 것들이 비록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고를 떠나서 인간이 가장 진실 되어지는 순간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종교에 관한 나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군대에 있던 시절, 훈련소에서 친하게 지내던 동기 중 독실한 기독교인이 있었다. 그와 나는 매일 밤 침상에 누워 누가 혹시나 들을까봐 소곤거리며 종교에 관한 토론을 하곤 했다. 항상 우리 둘은‘신이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에 관한 것으로 시작하였다. 종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던 나로서는 원초적인 질문만을 던질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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