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착용 (인권억압인가, 고유의 전통인가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8.06.1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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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일착용이 인권억압인지,
아니면 고유전통으로 봐야할지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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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슬람 문화를 살펴보다 보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이 많은 여성들이 착용하고 는 베일이 아닐까한다. 갖가지 다양한 색이 있는 부드러운 천으로 얼굴의 한 부분, 혹은 전체를 가리고 다니는 것을 이슬람 문화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베일이라는 것은 힌두교의 여성들이 주로 입는 전통의상의 한 부분인데, 우리 조선시대에 여성들이 입던 장옷처럼 얼굴 전체를 가리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힌디어로는‘빠르다’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성들은 어째서 베일을 착용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랍민족들의 오랜 세월동안 쌓여온 전통관습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랍사람들은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자 베일을 착용하기 시작하였으며 베일착용은 패션의 한 종류이기도 했다. 하지만 햇빛차단이라는 생존적 이유보다는 베일을 쓸 수 있는 사람을 귀족부인과 결혼한 여자들도 여성들에게 차별을 두어 착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신분을 옷으로써 알게 한 것이었다.
따라서 미혼의 여성이나 여성노예, 창녀들은 베일을 쓸 수가 없었다고 한다. 문제는 남자들에게는 베일을 쓰는 것에 혼인여부에 차이를 두지 않았고, 자유롭게 쓸 수 있었지만 여자들에겐 귀족 또는 기혼여성에게만 인정해준 것이었으니 베일의 여부에 따라 기,미혼여성을 구분할 수 있기 위해서라 하지만 여성에게만 그 차이를 강요했던 것이다. 당시의 가부장적인 사상이 절실하게 드러나는 문화라고 할 수 있다.
꾸란에는 베일을 정절한 여성은 가슴까지를 가리라 하지만, 이 이슬람 원론주의자들은 여성의 모든 신체부분을 가릴 것을 주장하며 조금이라도 노출이 되면 종교경찰이 나서서 사정없이 폭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대처를 하게 된다고 하는데,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도 아직까지는 보수적이라고 하지만, 이슬람의 베일문제를 살펴보니 우리나라는 조금 유연(?)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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