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에 따르는 경제적 효과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06.1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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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구온난화에 대한 기사를 간략히 소개하고
지구온난화에 따르는 경제적 효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기술하였습니다.
A+평가를 받았던 최고의 자료입니다.
목차
기사소개 :
1. 100년뒤 기온 최고 6.4도올라… 생물종 40∼70% 멸종위기/유엔 기후변화 종합보고서
[세계일보]
2. 온난화 덕 … 한겨울 칼바람 무뎌졌다 [중앙일보]
◈ 지구 온난화에 따르는 경제적 효과
ⅰ 탄소시장의 탄생
ⅱ 선진국의 평균 실질국민총샌산의 감소
ⅲ 개도국에 미치는 영향
ⅳ 우리나라의 거시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ⅴ 기영경영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
◆결론
본문내용
◈ 지구 온난화에 따르는 경제적 효과
ⅰ 탄소시장의 탄생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이 ‘현대판’으로 되살아났다. 바로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팔아먹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를 막으려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야 하고 그러자니 시설투자 등에 돈이 들어가는데 어떻게 하면 이를 싸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시장 메커니즘’을 도입한 것이다.
즉 A국에서 이산화탄소 1톤을 줄이는 데 ‘100’이라는 비용이 드는데 B국에서는 ‘50’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A국은 굳이 비싸게 자기 나라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것이 아니라 B국에 50을 투자, 1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주고 그만큼을 배출권으로 사온다. 그러면 A국에서 1톤을 줄인 것으로 인정해주는 것이다. 결국 지구 전체적으로 동일한 1톤의 이산화탄소를 가장 값싸게 줄이는 셈이다. 그래서 ‘이산화탄소 배출권 시장 메커니즘’이 작동하게 된다.
시장은 크게 둘로 나뉜다. 하나는 배출량 할당 시장. EU 국가들은 교토의정서에 의거해 감축의무를 갖는다. 다른 하나는 배출한도와 무관하게 어떤 기업이나 시설이 이산화탄소를 줄이면 이를 배출권으로 인정해주는 시장이다. 교토의정서에 참여한 국가(주로 EU 국가)들이 개도국들에게 자금과 시설을 투자, 배출량을 줄이면 이를 투자한 국가나 기업의 배출권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왜 이렇게 국제금융계의 큰손들이 탄소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을까. 이산화탄소 배출 관련 규제가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규제 확대는 바로 배출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기업들 입장에서는 고강도의 의무감축이 시작되기 전에 배출권을 사두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이산화탄소 배출과 관련된 기업의 경영 리스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기업 입장에서 공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해야 할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될 수 있다. 이에 대비해 미리 배출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이제 기후변화는 그 본질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산업과 생활의 영역을 지나 금융의 범주까지도 장악해 들어가고 있다.
참고 자료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510&PCode=0007&DataID=200711181656000182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7/11/23/30205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