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와난자의 차이점
- 최초 등록일
- 2008.06.0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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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모양의 차이
2. 발생과정의 차이점
3. 형성과정의 차이점
목차
1. 모양의 차이
2. 발생과정의 차이점
3. 형성과정의 차이점
본문내용
1. 모양의 차이
정자의 길이는 50∼70μm(1μm=1/1000mm)로 긴 꼬리를 가진 올챙이 모양이며, 두부(head)·중 편(midpiece)·미부(tail)의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부에는 부친의 유전정보가 DNA로 저장된 반수체 염색체(23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23개의 염색체 가운데 하나는 성염색체로 X염색체를 갖는 정자와 Y염색체를 갖는 정자로 나뉘어 남자와 여자의 성을 결정하게 됩니다. 또 두부의 끝의 첨체에 정자가 난자로 돌입할 때 난막을 녹이는 폭약 역할을 하는 리소자임 효소가 있습니다. 두부의 바로 아래 중편에는 나선상의 혹 같은 것이 감겨져 있는데, 이것은 정자의 에너지 저장고인 미토콘드리아이며, 편모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미부는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를 사용해 꼬리를 흔들며 전진하는 편모 운동으로 정자에 추진력을 제공합니다.
반면 난자는 구형 또는 타원형의 모양을 가지며 인체 최대의 세포로 육안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난자가 핵 외에 영양물질인 세포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포질의 일부는 수정 후 분열과 개체 발생에 필요한 에너지원이 되고 일부는 개체의 구성 물질이 됩니다. 또한 난자는 내용물, 체제, 크기가 매우 다양하며 난황의 양이 각기 다르고, 극성을 보이는 특징이 있어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