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1을 통해서 본 사이공간에 대한 이해와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8.05.27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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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트릭스 1을 통해서 본 사이공간에 대한 이해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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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이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과 이 기계에 저항하는 인간 사이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결말은 결국 인간의 승리로 끝이 나지만, 정보사회와 사이버 문화의 특징도 잘 보여주고 있다. 영화의 내용을 토대로 사이버문화의 특징과 그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매트릭스에서 보여주는 사이버 문화의 특징은 일종의 환상이다. 어떤모습이나 소리를 실재하는 것처럼 보고 듣는 체험을 얘기한다. 이러한 체험은 창의력의 원천이 되며 앞으로 정보사회로 발전하면서 더욱더 가치가 있는 자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일종의 환상에 대한 체험은 사람이 스스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상을 사이버공간에서 발휘 할 수 있도록 하지만, 다르게 해석을 하면 몸과 마음을 분열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는 살아가면서 고통과 좌절을 겪기도 하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한층 성숙된 인간으로 발전해 나간다. 이러한 삶에는 결국 자신의 자의식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자의식에는 사람의 몸과 마음이 통일되어 있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환상체험은 이러한 자의식을 깨트리게 될 것이다. 영화에서 네오와 저항군이 자기몸을 찾아 나서는 것처럼 세상은 온통 자기몸을 찾아서 헤매는 사람들도 가득차게 될 것이다.
사이버 공간은 결국 우리의 마음과 몸의 통일성을 깨트리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 영화에서는 사람과 기계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현대사회의 사람은 기계에 매우 의존적이다. 하루 24시간 동안 직간접적으로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사는 시간은 단 1초도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기계보다는 사람우선이고 기계가 할 수 있는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매트릭스 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에서 기계와 사람이 대결해서 사람이 지는 영화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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