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직업관
- 최초 등록일
- 2008.05.24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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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란 직업에 대한 나의 생각을 썼습니다.
목차
1). 간호사의 현재, 과거의 위치와 내가 생각하는 간호사
2). 간호사의 미래와 내가 해나갈 일
본문내용
그러면 간호사란 존재는 과연 무엇인가? ‘의사의 진료를 보조하고 환자를 간호하는 보건의료 인력’이라고 백과사전은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각종 매체를 통해 보이는 간호사의 모습은 이렇지 않다. 짧은 치마를 입고 차트를 들고 의사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만이 보일 뿐이다. 드라마나 뮤직비디오 등에 나오는 간호사는 너무나도 낮게 취급되고 있다. 내가 본 병원에서 간호사의 모습은 의사랑 협력하며 환자를 care하는 전문인의 모습인데, TV에서는 그렇게 한가한 사람으로 그려지다니.... 사실, 의사와 간호사가 하는 영역은 매우 독자적이며 아예 하는 일이 다르다. 그런데 더욱더 참을 수 없는 것은 간호사를 선정적인 존재로 묘사한다는 것이다. 사람 생명을 다루는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그런 시선으로 볼 수 있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어쨌든 사람들이 간호사를 보는 시선이 그렇다니 조금 씁쓸해진다. 연산군 때에 의녀가 제 역할에서 벗어난 일을 하기 시작했다고 했는데 그때부터인가? 아무튼, 껄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간호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그 당시의 간호사들의 위치에 대해서 많이 나오는데 19세기에 이르기까지 인정하긴 싫지만 그다지 위치가 높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내용으로 주를 이룬다. 이것은 간호사이기 이전에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아직 싹트지 않고 남성들이 여성들을 집안에만 있게만 하는 등 많은 여성들이 무지했기 때문에 여성들이 대부분 주를 이루는 직업인 간호사는 더더욱 그러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