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초콜릿 공장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4.3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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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책을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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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전에 이 영화를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책으로 얻은 감동은 더 크게 느껴졌던 게 사실이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쉽게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뻔하고 흔한 스토리라고 나또한 생각했다. 하지만 그 뻔한 걸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내가, ‘이건 분명 애들 용이야.’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내 모습에 문뜩 애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끄러운 마음에 그 후로는 마지막 장까지 책 읽기를 열심히 했다. 그래서인지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아낸 것만큼이나, 깨달음이나 감동을 주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나,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마치 Willy Wonka 처럼...
하지만 독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자세는 비판적인 자세이다. 수동적으로 그 내용그대로를 받아들이기보다는 능동적으로 읽혀져야 하기에 난 단순한 감동만을 찾으려고 하진 않았다.
이 이야기는 주인공 Charlie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이야기 이다. 커다란 동네에 자그마한 집에 사는 찢어지게 가난한 Charlie네 식구들. 아버지 혼자 치약공장에 다니시고,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까지 7식구가 사는 Charlie네 집에서 Charlie가 초콜릿 한번 먹기란 1년의 한번 Charlie의 생일 날 뿐이었다. 그런 Charlie네 동네엔 한 나라도 아닌 세계에서 유명한 그 Willy Wonka의 초콜릿 공장이 우뚝 버티고 있다. 예전에 그 공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 Charlie의 할아버지는 그 공장에 다시 가보고 싶어 하곤 한다. 지금까지 Willy Wonka는 아무리 오래 씹어도 단물이 빠지지 않는 껌, 풍선을 크게 불 수 있는 껌, 아무리 더워도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등 여러 가지를 만들어온 그야 말로 천재였다. 그러나 몇 몇의 회사에서 사람을 시켜 그 제조비법을 빼내기 시작했고, 결국 Willy Wonka는 공장 문을 닫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Willy Wonka는 자신의 초콜릿 속에 황금티켓 5개를 숨겨놓고, 그 것을 찾은 5명의 어린이를 자신의 공장으로 초대해 그 중한 명에게는 큰 선물을 주겠다고 전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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