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그의 생애, 한국사회에 끼친 영향력을 중심으로 한 인물 탐구

소개글

‘노동자의 고단한 삶과 투쟁의 흔적의 중심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한국 노동사에 길이 남을 전태일에 대한 인물 탐구 보고서입니다.
역사 교육 `한국사의 재조명` 인물탐구 분야입니다.

목차

▷ 전태일을 선택하게 된 동기
▷ 전태일의 생애와 활동
▷ 전태일이 한국 사회에 준 충격 - 전태일 그 이후
▷ 전태일을 조사하며 알게 된 점, 느낀 점

본문내용

▷ 전태일의 생애와 활동
그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노동자의 권리와 나아가 인간 존재의 생존권까지 부르짖은 것은 그의 가난했던 유년의 삶과 무관하지 않다. 그의 사상과 활동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행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그 시절 한국인들의 평균치에도 훨씬 못 미치는 최하층의 삶을 살았던 전태일의 22년 3개월의 짧은 일기을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는 피복 제조업계 봉제 노동자였으며 노동자 파업에 가담했다가 고통을 겪은 부친과 처녀시절 강제노동을 하다 도망친 모친 아래 1948년 출생했고 가세가 기울자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가난한 삶을 살았다.
13세 때 첫 가출을 하고 부산과 대구, 서울에서 가난에 전전긍긍하며 가족과 생이별을 하기도 하고 국민 학교를 중퇴하고 신문팔이를 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했던 전태일은 우울한 유년 시절을 보내다가 18세 때 미싱일에 남달리 빠른 기술을 익혀 미싱 보조가 되었고 가을에는 평화시장의 뒷골목의 통일사의 미싱사로 취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평화시장의 지옥과 같은 처참한 노동현실이 가슴을 압박해왔으며 평화시장의 노동참상에 대해 억울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평화시장에서 재단사가 되면 업주와 협의하여 어린 시다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미싱사 월급을 포기하고 한미사에 재단보조로 취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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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강준만,「한국 현대사 산책 1970년대편 1권」, 인물과 사상사, 2002.
조영래, 「전태일 평전」, 돌베개, 1983.
이광일, “창간 16주년 특별기획 : 민주화 거리와 유적(지) 찾기 캠페인3 /청년 전태일이 몸을 불사른 역사의 현장”, 월간 말, 월간 말지,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