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과거의 결혼모습과 현 결혼식문화의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08.04.08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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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적 결혼식과 현 결혼식모습,문제점 개선방향등...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과거의 결혼모습
- 의혼
- 납채
- 납폐
- 친영
- 폐백
2. 현재의 결혼식 모습과 문제점
- 현대 결혼식의 절차
- 현대 결혼식의 특징
- 현대 결혼식의 문제점
3. 과거 혼수 모습
- 혼수란?
- 혼수의 유례
- 혼수의 역사
- 전통적인 혼수물품
4. 현재 혼수 모습
- 현재의 혼수 모습
- 혼수품목
5. 현재 혼수의 문제점
6. 개선방향
7. 가상결혼
본문내용
1. 과거의 결혼 모습
1) 의혼
가문, 학식, 인품 등을 조사하고 두 사람의 궁합(宮合)을 본 다음에 허혼 여부를 결정했다. 대개 신랑집의 청혼 편지에 신부집이 허혼 편지를 보냄으로써 의혼이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양가 부모들만이 신랑, 신부의 선을 보고 당사자들은 서로 얼굴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남녀 양가에서 혼담이 이루어지면 먼저 남자 측에서 청혼서를 보내고 여자의 집에서 마음이 있으면 혼인을 허락하는 허혼서를 보내 혼인이 이루어진다. 2) 납채
혼약이 이루어져 사주를 보내고 연길을 청하는 절차이다. 신부집에서 허혼 편지나 전갈이 오면 신랑집에서는 신랑의 사주와 납채문을 써서 홍색 보자기에 싸 보낸다. 신부집에서는 사주를 받으면 신랑 신부의 운세를 가늠해 보고 결혼식 날짜를 택하여 신랑측에 통지한다. 이것을 연길(涓吉)이라 한다. 요즘에는 납채를 납폐로 대신하고 있다. - 사주의 전달사주를 보낼 때 신랑집에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 신부집으로 보낼 편지를 받들고 사당에 고한다. 신부집에서도 주인이 의관을 정제하고 나와 신랑집에서 보내온 편지를 소반 위에 공손히 받은 다음 역시 사당에 고한다. 그리고 편지에 답장을 써주고, 사주를 가져온 사람을 후하게 대접한다. 신랑집 주인은 답장을 받으면 다시 이것을 사당에 고한다.- 연길사주를 받은 신부집에서 혼인 날짜를 받아 백지에 써서 연길 편지와 함께 싸서 신랑집에 보내는 절차이다. 3) 납폐
연길가 의제장을 보내는 절차가 끝난 뒤, 신랑집에서 보통 결혼식 전날 신부용 혼수(婚需)와 혼서(婚書) 및 물목(物目)을 넣은 혼수함을 보낸다. 이것을 납폐라 한다. 혼서는 신부에게는 무척 소중한 것으로서 일부종사의 의미로 일생동안 간직하였다가 죽을 때 관 속에 넣어 가지고 간다고 한다. 신랑집이 가난한 경우 혼서와 함께 채단만을 보낸다. 채단은 보통 청색과 홍색의 비단 치마감을 일컫는다. 여유가 있는 집에서는 다른 옷감을 더 넣어 보내기도 하는데 이를 봉채(封采=봉치)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