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사나이 오이디푸스
- 최초 등록일
- 2008.03.0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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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운의 사나이 오이디푸스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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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에 그리스 비극에 관해서는 접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오이디푸스왕에 대해 조사하고 그에 관한 글을 읽어 보면서 그리스 비극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였다.
오이디푸스왕의 이야기는 먼저 오이디푸스 왕궁 앞, 테베의 시민들이 그들에게 닥친 재앙의 해결을 위해 오이디푸스에게 탄원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오이디푸스는 처남에게 신탁을 받아라고 한다.처남은 전왕을 죽인 자를 벌하라는 신탁을 가지고 돌아온다.오이디푸스는 살해범을 찾기를 다짐하고 테이레시아스라는 장님 예언자를 왕궁으로 불러온다.살해범이 오이디푸스임을 알고 있는 그는 처음엔 불행해질 결말을 걱정하고 대답을 회피하다가 결국, 오이디푸스의 집요한 추궁 끝에 살해범이 다름 아닌 오이디푸스임을 말한다.
한편, 오이디푸스는 예언자의 말을 믿지 않고 예언자를 추천한 처남이 반역을 꾀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심하게 싸운다. 이를 진정시키고자 왕비 이오카스테는 일찍이 라이오스왕에게 내려진 신탁에 관해 말한다. 그 신탁이란 왕과 그녀사이에 태어난 아들의 손에 광이 죽게될거라는 것이었고 왕은 태어난 지 사흘도 안된 아들을 산에 갖다 버린다. 그리고 아폴론 신을 섬기는 사제들의 예언은 믿을 것이 못된다고 하고 라이오스가 길에서 도적들에 의해 살해되었음을 말하여 오이디푸스를 안심시키려 한다. 오이디푸스는 왕이 되기 전에 어떤 삼거리에서 다툼 끝에 살해가게 된 노인이 라이오스 왕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불길한 예감이 든 오이디푸스는 이오카스테에게 자신이 왕자로 있을 때의 일을 이야기한다. 어느 날 연회석상에서 자신이 아버지의 진짜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듣게된다. 왕과 왕비는 아니라고 했지만 그 말이 마음에 걸려 피톤에 가서 물어보았고 신은 대답 대신 그가 그의 어머니와 몸을 섞을 것이며,자식들을 낳고 그를 낳아준 아버지의 살해자가 될거라고 말해준다. 그리하여 예언이 두려워 오이디푸스는 코린토스를 떠나 방랑하게 되었고 또한 그 도중에 길에서 만난 한 일행들을 사소한 다툼으로 죽이게 되었음을 고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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