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한시에 나타난 여성정감의 미적특질(이안중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8.02.19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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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안중을 중심이로 18세기 한시에 나타난 여성정감의 미적특질에 대해 조사 정리한 고전문학비평 레포트입니다. 자세한 정리내용(구성)은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이안중의 문학적 특질, 여성정감과 미적특질 공부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출사에 좌절한 사(士)의 광기(狂氣) - 이안중의 생애
2. 이안중의 문학적 특징
3. 여성정감의 유형과 특질
3.1 전아(典雅)한 정감과 내재미(內在美)
- 서거정의 <농두엽부隴頭饁婦>, 이달충의 <농두엽부隴頭饁婦>
안축의 <농두엽부隴頭饁婦>, 이안중의 <자야가>
3.2. 비원(悲怨)의 정감과 부요(婦謠)의 만남
- 이안정의 <산유화>, <고고고(苦苦苦)>, <단구리곡>
보충:향랑사건이란?
3.3. 농염(濃艶)한 정감과 도시적 세련미
4. 여성정감의 표출방식과 그 의미
보충:조선후기 대표적 여성정감 시인들 소개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출사에 좌절한 사(士)의 광기(狂氣)
현동(玄同) 이안중(1752~1791)은 전주 이씨의 후손으로 그의 집안은 몇 년 동안 우의정과 이조참판을 지낼 만큼 명문가였다. 그러나 점차 몰락하여 이안중의 조부는 단양군수에 머물고, 이안중 당대에는 출사 길이 막히게 된다. 이안중은 조부 이함이 군수를 지내면서부터 자리 잡고 세거하기 시작한 단양 향리에서 40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뜨기까지 과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수차례나 응시를 하였다. 몰락한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여러 번 응시하나 결국 등과하지 못하고 포기한다. 그 이후 이안중은 문학에 전념하게 된다.
2. 여성정감의 유형과 특질
여성 정감 시는 시대와 작가에 따라 또 어느 제재에 초점을 두고, 어떠한 정감으로 썼는가에 따라 다르다. 사대부 문화가 지배했던 조선시대는 개인의 정감의 표출에 일정한 제한을 두었다. 특히 여성 정감의 표출에 대해서는 그 어느 영역보다도 엄격한 제약을 가했다.
☆조선 전기에 나타난 전반적인 여성 정감은 제약과 절제
★조선 후기에 들어 다양하게 발산된 여성 정감은 정감의 보편적인 경계나 규제 원리가 허물어지고 성숙 단계에 접어들게 된다.
참고 자료
<18세기 한시에 나타난 여성정감의 미적 특질> - 이안중을 중심으로>, 박영민, 한국한문학회, 1996
<현동 이안중 연구>, 박준원, 성균관대학교,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