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조건(감리교교리)
- 최초 등록일
- 2008.02.16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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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리교신학 - 감리교 창시자 존웨슬리의 구원관
목차
시작하면서
믿음과 사랑/선행(善行)의 관계
존 웨슬리의 구원론
오해(誤解)와 곡해(曲解)의 시내를 건너서 (필자의 견해)
본문내용
시작하면서
감리교인으로서 또한 감리교신학대학의 학생으로서, 감리교신앙을 가르치는 교사와 목회자로서 감리교신학이 말하는 구원에 관하여 성경을 근거로 매주 설교하면서도 때로는 매우 어정쩡한 표현을 사용할 때가 있다. 감리교의 역사가 400년에 가깝게 흘러오면서 특히 감리교신학대학이 100년 이상의 자취를 걸어오면서 이루어낸 상아탑과 현장의 차이를 오롯이 연결하지 못한 스스로의 게으름을 자책한다. 처음 기독교를 접했을 때, 구원에 대한 확신으로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다기보다는 여타의 요인들로 인해 신앙생활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구원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소홀했던 자신을 또한 반성한다. 하지만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며 동시에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임을 확인할 때, 영적인 구원에 대해서 나름의 결론을 짓는 것이 매우 절실한 신앙적이며, 신학적인 현실임을 자각한다. 이러한 자각에 부합하지 못하는 것은 신앙의 양심에 거스르는 태도임을 자인하면서 감리교신학과 웨슬리가 이해하고 있던 인간의 구원문제에 대해서 본 대학의 두 교수님(송성진, 김홍기 교수)의 견해를 숙지하고 그 두 의견을 통해 내 자신이 내릴 수 있는 결론에 대해서 겸손히 써 보고자 한다.
믿음과 사랑/선행(善行)의 관계
첫 번째 김홍기 교수의 글을 살펴보면서 그가 주장하는 웨슬리의 구원과 성화 그리고 믿음과 선행의 관계에 대해 기술하려 한다. 이 부분의 내용은 김홍기 교수의 글 “존 웨슬리 구원론에 있어서 믿음과 사랑/선행(善行)의 관계”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음을 미리 밝히며, 단락의 내용은 필자가 이해한 김홍기 교수의 주장임을 미리 밝혀둔다.
김홍기 교수에 의하면 웨슬리는 성화를 추구하기 위해서 율법폐기론적인 의견들과 논쟁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율법폐기론적인 이해를 철저히 배제하였다. 그(웨슬리)는 또한 그리스도 이외의 어떠한 은총의 수단도 사용해서는 안 될 것을 주장한다. 웨슬리는 정숙주의는 율법폐기론에 이르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그는 사랑 안에서 성장하는 한 편, 또한 거룩함 안에서 성장한다고 해석한다. 참된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매일 자라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웨슬리는 믿음과 함께 사랑도 성화를 이루는 중요한 원동력임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