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처음 만나는 문화 인류학 제6장 요약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08.01.1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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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서 처음 만나는 문화 인류학 제6장 요약 리포트입니다.
목차
제 6장 우리는 누구인가_민족, 종족, 인종 1
정체성과 개인 1
인종, 종족집단, 그리고 민족 1
종족성은 타고나는가? 2
이해관계 때문에 종족성을 바꾼다? 2
종족성은 만들어지는가? 2
세계화와 종족 정체성 2
본문내용
정체성과 개인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집단이나 상황에 따라서 여러 가지의 다양한 정체성을 동시에 갖는다. 종족 정체성 또는 민족 정체성 역시 개인이 가진 다양한 정체성 중의 하나이다.
종족 및 민족 정체성은 다른 집단 정체성에 비해서 사회적, 정서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왜냐하면 민족은 아주 먼 옛날부터 내려온 것이고 개인이 선택하거나 바꿀 수 없는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될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민족이나 국민, 종족 집단과 같은 집단 정체성의 내용과 의미를 살펴보는 것은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에 대한 논의 외에도, 현대 세계가 직면한 민족갈등 및 종족분쟁의 현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다.
인종, 종족 집단, 그리고 민족
신체적 차이를 근거로 하여 인류를 몇몇 범주로 구분하는 인종 개념은 19세기의 진화론적 세계관과 함께 소개되었다. 인종 개념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물학적 특징에 따른 분류 범주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인종의 차이는 지능이나 정신적 능력 그리고 문화의 열등함과 우월함으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생물학적 차이를 토대로 한 인종 개념이 과연 인종간의 차별을 합리화할 수 있을 정도로 의미 있는 실체를 갖고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되었다. 너무나 미미한 차이에 근거해서 분류된 인종이 오늘날에는 절대적인 ‘생물학적 실재’로 받아들여질 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가 갖고 있는 차별의 도구로서의 인종 개념은 생물학적인 개념이라기보다 사회·문화적 구성물로서의 인종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인종간의 우열이나 다른 사회·문화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에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인류학에서는 1950년대까지 인종이라는 개념보다 부족이라는 개념을 많이 사용하기도 했다.
원래 부족이라는 말은 식민통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에는 넓은 의미의 혈연 집단을 일컫는 말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