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평론 - 획일화를 강요하는 사회
- 최초 등록일
- 2007.12.2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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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이지 않는 또하나의 폭력, 획일화를 강요하는 사회를 다룬 문화비평론입니다.
목차
Ⅰ. 현황
Ⅱ. 문제점
Ⅲ. 해결방안
Ⅳ. 결론
본문내용
Ⅰ. 현황
최근 우리 사회에 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외모가 연애나 결혼 뿐 아니라 취업이나 사회적 성공에까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도 외모를 가꾸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다. 외모, 몸매가 단순히 개인을 나타내는 정체성의 상징이 아니라 하나의 상품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된 근본적 원인은 바로 사회적 분위기에 기인한다. 잘 가꿔진 수많은 연예인들 대거 배출하고 이들을 우상화하여 외모 지상주의를 이끌어낸 매체들과, 미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평가하는 사회가 일종의 폭력을 행사하고 있는 셈이다. ‘못생긴 것은 죄이다’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외모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단호하다. 개성을 나타내는 외모에 대해서도 일정한 기준이 생겨나는 사회 풍토 안에서 소위 ‘꾸미지 않은 모습’에 익숙한 개인이 받는 사회적 압력은 엄청나다.
Ⅱ. 문제점
외모는 이미 우리 사회 속에서 암묵적인 폭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공적인 외면만을 쫓고 그것을 숭배하게 되는 사회는 많은 사람들을 병들게 한다. 또한 외모로 인해 자신감을 잃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성형수술이라는 극단적 방법을 선택하게 되고 이를 통해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외모를 가꾸고 몸을 만드는 것이 반드시 부정적인 의미만을 갖는 것은 아니다. 외모와 몸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고 사회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항상 이것이 지나치다는 것이다. 한국사회는 ‘성형 강대국’이라는 수치스러운 타이틀이 붙을 만큼 우리는 외모에 지나치게 치중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