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예술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7.12.15
- 최종 저작일
- 2004.1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대중 예술을 Kitch의 관점에서 본 짧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중 예술이란 무엇인가?` 처음 수업을 듣기 전에 나는 그저 내가 매일 흥얼거리던 가요와 매일 저녁 시간을 함께 했던 수많은 드라마들을 생각했다. 그러나 대중 예술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오하고 방대했다. 나 스스로도 대체 대중 예술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확답을 내릴 수 없다. 그 동안 생각하고 있었던 `예술`이라는 개념조차도 흔들렸다. 과연 예술은 무엇인가? 모나리자의 얼굴이 과연 예술이었던가? 바흐의 음악은 과연 예술이었던가? 그렇다면 GOD의 음악을 듣고 나 스스로 `예술`이라 칭했던 적이 있었던가? 인어 아가씨를 보고 `저건 예술이야!`라고 느꼈던 적이 있었던가? 문득 돌아보건 데 나에게 있어서 `예술`이라는 것은 한낱 학교에서 배워왔던 일면의 조각과 다름없었다. 나 스스로는 단 한 번도 모나리자를 보면서 감동을 받은 적도 없었고 정말 아름답다고 느낀 적도 없었다. 나는 모나리자를 보고 예술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맹세코 전혀 없었다. 그저 미술책에서 보아왔던 것이었고 인구에 많이 회자되는 그냥 그런 그림일 뿐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그저 `예술 작품`이라고 배워왔을 따름이었다. 반면에 나는 토이의 `좋은 사람`을 들으면서 마치 그 가사가 내 얘기라도 되는 양 슬펴했고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들을 때마다 어쩔 수 없이 놓칠 수 밖에 없었던 나의 첫사랑을 다시 만날 날을 혼자서 그려보곤 했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나의 가슴에 `징`하고 와 닿았던 이러한 것들을 `예술`이라고 칭할 수 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