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 햇빛 쏟아지던 날들 감상문 +(패왕별희와 메이드 인 홍콩과의 비교)

소개글

부용진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강문이 제작한 영화로 그에 대한 감상문과 다른 두 영화의 비교

목차

1)영화 소개
- 줄거리
2)영화로 알아보는 사회 배경
-패왕별희와의 비교
-메이드 인 홍콩과의 비교

본문내용

● 햇빛 쏟아지던 날들 (陽光燦爛的日子, In The Heat Of The Sun (1994))
감독 : 강문
배우 : 영정(미란)
하우(마소군)

[영화 줄거리]

문화혁명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70년대 초여름, 전쟁영웅이 꿈인 마소군(하우)은 공부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열여섯살 소년이다. 마소군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말썽을 부리는 데다, 남의 집 자물쇠를 열고 다른 사람들의 삶을 훔쳐보는 재미에 빠져있다.
어느 날 역시 재미로 들어간 집에서 연상의 여자 미란(영정)의 사진을 발견하고, 그녀를 짝사랑한다. 오랜 망설임 끝에 미란과 가까운 사이가 되지만 미란은 마소군을 동생처럼 대할 뿐이다. 게다가 미란에게 친구들을 소개해 준 뒤 미란은 친구 유이쿠(경락)와 가까워지고, 마소군은 가슴만 태운다. 하지만 여전히 햇빛은 찬란하고 그들은 아름다운 청춘의 추억거리를 만들어나간다. 미란은 결국 어디론가 떠나고 유이쿠에게는 새 여자가 생긴다.
20년 후 마소군은 과거의 친구들과 다시 만난다.

" 20년새 북경은 너무나 빠르게 변해왔다. "
영화는 지금은 성인이 된 주인공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이 주인공의 나레이션은 영화 마지막까지 계속되지만, 그의 독백 또한 자신의 인생과 생각을 충분히 드러내주지는 않는다.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전주곡과 중국공산당의 혁명가가 내내 영화의 OST를 장식한다. 영화 속의 화자인 주인공은 여타의 다른 이야기처럼 자신의 `기억`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인생의 최면과도 같은 무용담들을 들려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