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다도문화
- 최초 등록일
- 2007.12.0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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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인의 다도문화를 정리해 놓은 것 입니다.
목차
1. 다도의 정의
2. 다도의 유래
3. 다도의 전반적인 이해와 정신
4. 맺음말
본문내용
1. 다도의 정의
① 차를 다루고 끓이고 마시는 방법이라는 현상적 의미.
② 바른 다법으로 얻어지는 진리 혹은 지경을 뜻하는 철학적 의미.
2. 다도의 유래
일본문화를 언급하면서 차를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다도는 일본사회전반에 깊숙하게 뿌리내리고 있다. 다도는 일정한 작법을 알아 주인과 손님이 공감하면서 차를 마시는 일본의 전통문화로서 16세기 후반 센노리큐에 의해 대성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차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이것이 헤이안시대 초기 사이쵸란 사람이 당나라에서 차 열매를 들여와서 일본에 전해졌다. 이렇게 중국에서 전해진 차 열매는 처음에 천황을 비롯한 귀족사회에서 큰 인기를 끌다가 후에 사원에서 약용음료로 사용했다. 엽차를 빻아서 칡이나 생강을 넣고 경단을 만든 뒤 끓인 찻잎을 그대로 말렸다가 갈아서 분말로 만든 고급차를 말하는데 선원이 생기면서 다례라는 의례와 함께 선승들이 즐겨 마셨다. 일본에서는 수도를 하는 절의 승려들이 졸음을 쫒기 위해서 차를 많이 마셨는데 이때 절의 찻잔의 크기가 아주 큰 사발의 크기였다고 한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두 손으로 찻잔을 들고 마셨는데 이 모양새가 지금의 다도예절의 기본이 되었다.
다도(茶道)는 남성들의 문화였는데, 말차와 선원의 다례, 여기에 송대에 유행하던 투차놀이가 덧붙여졌다. 투차란 여러 종류의 차를 나눠 마시고 그 품종과 산지를 맞추는 놀이로서 처음에는 주로 상류사회에서 즐겼다. 큰모임에서 이 놀이를 할때는 경기를 통해 종합성적을 내어 승자를 가리기도 했다. 투차는 교토, 나라, 히라도, 하카타 등 각지로 차 재배지가 확대되면서 귀족에서 서민까지 골고루 즐기는 놀이로 정착해 갔다. 이제 차를 마시는 일은 승려와 무사귀족에게서 서민에 가지 일상화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