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등 7가지요약정리

소개글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서신, 유다서와 부록에관할글./

목차

Ⅰ. 히브리서
Ⅱ.야고보서
Ⅲ. 베드로 전서
Ⅳ. 베드로 후서
Ⅴ. 요한서신
Ⅵ. 유다서
Ⅶ. 부록

본문내용

Ⅰ. 히브리서
1. 히브리서의 저자, 기록연대, 수신자, 구조와 특징
히브리서의 저자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있다. 동방교회에서는 대다수가 바울이 저자라고 믿었고, P(파피루스)46사본에는 로마서 다음에 배치되었다. 220년 북아프리카의 터툴리안은 바나바가 저자일 것으로 생각했다. 바나바는 히브리서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성전의 예배의식에 대해서 잘 아는 레위인 출신이다. 215년경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는 누가가 히브리서를 썼을 것으로 생각했다. 히브리서의 헬라어 용법이 사도행전의 것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현대 신학자 하르낙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저자라고 생각했다. 저자의 이름이 없는 것은 글 쓰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여성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루터는 아볼로가 저자라고 생각했다. 아볼로는 당시 학문의 중심지였던 알렉산드리아 출신이었다. 그는 구약성서에 박식했고, 언변이 훌륭한 사람이었다.
히브리서는 60년에서 90년 사이에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교육을 위해서 기록되었다. 유대인들 가운데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서도 유대교와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유대교로 복귀하려는 자들이 있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런 자들에게 단호한 어조로 기독교와 예수님의 우월성을 강조하고 있다. 히브리서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자’이다. 히브리서는 논문으로 시작해서 설교로 발전하고 있는 편지로 마치고 있다. 특히 히브리서는 선포와 교훈이 네 차례나 반복되고 있다. 당시에 히브리인들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찾고 있었고, 헬라인들은 실재에로 나아가는 길을 찾고 있었다. 플라톤은 보이는 세계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세계가 가진 완전한 모습의 불완전한 형태에 불과하다고 말하면서 이 두 세계를 ‘이데아’의 세계와 ‘그림자’의 세계로 구분 지었다. 그리고 이 철학의 영향을 받은 헬라인들은 그림자의 세계에서 벗어나 실재의 세계로 옮겨가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2. 히브리서 집필 배경과 동기
히브리서 공동체가 직면한 문제와 히브리서의 집필 동기는 무엇이었는가? 히브리서 공동체가 직면했던 문제는 기독교 신앙을 버리는 배신과 배도와 배교의 위험이었다. 그들에게 불어 닥친 유혹과 시험과 위험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외부로부터 오는 물리적인 박해였다. 박해로 인해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이 될 만큼 견디기 힘든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